채식주의자도 콜레스테롤 수치 높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을 수 있다 | |||||||||
![]()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물질입니다.. 첫번째로 세포막의 구성성분입니다.
세포막이 너무 무르지않게 또는 너무 단단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물질입니다..
두번째로 여러가지 생체주요물질 특히 호르몬의 재료가 됩니다.
예를 들어 성호르몬들은 모두 콜레스테롤부터 만들어집니다.
세번째로 간에서 담즙산의 합성 재료가 되는데 담즙산은 장으로 나와 장에서 지방소화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거의 배설되지 않는 물질 중의 한가지로 따라서 이는 생명의 진화상 생체에
매우 중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배설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05
![]() 콜레스테롤은 생체 모든 세포에서 자체 합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을 다른 조직으로 보내지도 않고 다른 조직으로부터 받아들이는 경우도 드물며
받아들여도 소량만 받아들입니다. 예외적으로 혈관으로 콜레스테롤을 다량 내보내는 기관이 간입니다.
간으로 들어온 또는 간에서 합성된 많은 지방성분을 다른 조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운반체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lipoprotein입니다. 이 lipoprotein을 합성하는데는 다량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합니다. 01:20
![]() 다량의 지방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VLDL(very low-density lipoprotein)이라는 운반체를 사용하는데
이는 lipoprotein의 종류 중 가장 큰 크기를 가지며 따라서 다량의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간에서 합성되어 혈관을 통해 신체 각 부분으로 이동됩니다. 음식으로 지방을 많이 먹거나 또는
너무 많은 탄수화물을 먹게되면 간에서 다량의 지방이 합성됩니다.
지방의 일부는 간에 저장되지만 여분의 지방은 몸의 각 부분에 저장을 위해 혈관으로 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다량의 VLDL이 합성되고 이로 인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증가합니다.
혈액 내에는 콜레스테롤이 자유로이 떠 다니는 농도는 매우 낮습니다. 01:23
![]() 임상검사에서 나오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대부분이 lipoprotein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 수치입니다.
VLDL이 포함하고 있는 포화지방은 지방조직에 넘겨주고 VLDL의 잔류물은 결국 다시 간으로 돌아옵니다.
VLDL이 너무 많아지면 이들의 일부가 혈관벽에 침착됩니다. 특히 혈관의 상처 부위에..
그래서 동맥경화증 등이 발생하겠죠.. 그런데 lipoprotein 중 HDL이란 놈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을 경우
많이 생성되는데 이놈도 간에서 생성된 다음 혈관으로 나가는데 VLDL에 비해 크기도 작습니다..
이놈은 혈관을 통해 돌아다니면서 VLDL 등으로부터 콜레스테롤 등을 받아서 다시 간으로 돌아옵니다. 01:30 ![]() 그래서 혈관의 지방 침착이나 동맥경화증 등이 발생되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그러니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물성 기름이나 어류성 기름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