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음악회
3월15일 피아졸라 탱고 서울신포니에타 정기연주회
좋은그림
2011. 3. 15. 23:59
일시 3월15일 8시
장소: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음악회는 기승전결로 구성을 했으며,,
서곡으로 김경주 시인의 시 낭독에 맞추어 연주한 것이 이채러웠다.
시의 내용이 자막 처리 되긴 했지만,,
먼곳에선 글씨가 잘 안보인 것이 흠이고, 김경주님의 시낭송도 너무 빨라서
알아듣기 어려운 것이 조금 아쉬웠다.
기승전의 음악에,,
클라리넷, 아코디언,그리고 바이올린 협연자들이 있었고,,
결에 모든 이들이함께한 작은음악회 같은 무대였다.
지휘자 포함 총 인원 20명.
아주 작은 실내악 같은 현악 4중주의 음이 아름다웠다.
평소에 접하지 않았던 음률들이라서,,
곡의 제목들에 대한 무지함이 나 스스로 조금 답답했고,,
간단히 자막으로 소개 되었으면 얼만 좋았을까?... 하는
제작진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다..
아무려나,,
작은 실내악 분위기의 좋은 선율에 하루의 마무리가 정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