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이야기

또 한번의 실험과 희망

좋은그림 2012. 2. 15. 19:57

 

서천까지 달려가서 병아리 200마리를 가져왔다.

그나마 별 까탈없이 병아리를 준 농장에게 감사하고,,

마리당 600원에 해 준 것이 고맙고,,더불어서 일이 잘 되기를 희망한다..

 

벌써 몇번의 실험적인 일인가?

많은 시행 착오와 될듯될듯 하면서 시간을 끌었던 나날들..

 

이곳 예산에서 정말 꽃피어 열매 맺었으면 좋겠다..

꿈꾸는 꿈과 희망은 정말 한 없이 크지만,,

이번이 마지막 실험으로 끝나기만을 정말 바래본다..

 

하우스에 기르기엔 아직은 추운 날씨.

모두가 동의하여 식당 한쪽에 공간을 만들어서 모포도 깔고,

전기장판 온도도 맞추어가면서 기르도록 마음 합쳤다.

이런 좋은 여건까지 마련됨인데.....

 

며칠 안남았다..

3월5일에서 6일이면 판가름이 날 것..

조금만 고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