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이야기

고추 심기

좋은그림 2012. 5. 30. 19:36

농사일이라고,,

엉뚱하게 산에 가서 약초, 나물 등만 따러 다니다가,,

그래도 시골에 머무는데,, 고추 농사, 간식거리로 먹을 토마토 등 농사를  어찌하는지...?

경험을 해본다..

경운기에 쟁기 달아 로타리 치고,,삽으로 두둑만들어서,,

경운기도 운전도 못하니,,모두다 손으로나 해야 할 일..

ㅎ 텃밭이라도 가꾼다면 잘 할 수 있으려나?

한 이틀 풀밭 메다보니,,콩밭메는 아낙네, 베 적삼이 흠뻑 젖는다..는 소리가 실감난다..

암튼 고추모 400주는 심어지고..

 

한편에선 다시 또 표고배지 비닐 벗기는 작업을 했다..

대체 왜 비닐을 벗기는지..?

그렇다면 지난번에 벗겨내지....

농사일을 주먹구구로 하는 당사자도 힘들겠지만,, 더불어 하는 이도 힘들다...

어찌 그리도 앞뒤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