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그림 2018. 4. 24. 23:14

하늘에 맹세 합니다.

매가 당신과 서로 알게 되고 부터는

오래살며 서로 마음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산에 언덕이 없어지고

강물이 그 때문에 말라

겨울에는 천둥이 우르렁거리고

여름에는 눈이 내리어

하늘과 땅이 합쳐지는 세상 끝날이 오면

할 수 없이 그대와 나 헤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