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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10월 4일
장소: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공연제목 : 어부사시사
후기
:국악을 접하기 어려운 현 시대를 살면서,,
이렇게나 많은 인원의 단원들이 무대를 채우고,
윤선도의 어부사시사를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을 작곡자님들과,
연주자 들에게 경의를 표할 만큼 대단한 무대였다..
창을 담당한 4분의 공연도 대단했고.....
사실 국악이란 자체가 듣기에 조금 지루함도 있고,
오히려 서양음악보다도 귀에도 익숙치 않지만,,
누군가 여려운 가운데도 이런 맥은 유지 되어야 한다...
생각 간절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한다... 는 현실이 조금은 안타까움..
1층 뒷자석보다,오히려 2층이 무대가 잘보여서 좋았기는 하지만,,
국립극장 설계가 잘못됨인지,
무대 한쪽이 잘 안보임은 옥에 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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