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화] 버락 오바마의 어머니가 그에게 강조한 것은?

[제17화] 버락 오바마의 어머니가 그에게 강조한 것은?

상영시간 02:40 | 

자녀를 올바르게 키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공부를 조금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 됨됨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 됨됨이, 성품을 가르치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게 되어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자녀 여섯 모두를 글로벌 리더로 키운 전혜성 박사의 자녀 교육 철학을 들어보면, 성품교육이 자녀 교육의 출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섯 자녀 모두를 세계적인 리더로 키워내 전혜성 박사의 교육철학은 ‘덕승재(德勝才)’의 원칙입니다.  즉, 아무리 재주가 뛰어날지라도 그 재주를 뒷받침하는 덕을 갖추고 있지 못하면 리더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 덕분인지 여섯 자녀 모두가 하버드대와 예일대를 졸업했고, 그 중 첫째 아들은 미국 클린턴 인권 차관보, 둘째 딸은 예일대 로스쿨 학장, 셋째 아들은 오바마 정부의 보건부 차관보를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버락 오바마의 어머니도 그에게 항상 정직할 것과, 직접적인 대화를 할 것,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것을 항상 강조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