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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그/피아노협주곡
    기타 음악 2011. 5. 26. 23:50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북국의 쇼팽이라고

    불리우는 그리그는 1843년 6월15일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이다

     

    그의

    음악은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독일 낭만파 음악에 가깝지만 노르웨이 민족음악을 소재로 하여 민족적 색채가 짙은 음악을 작곡하여

     향토색이 강한 민족주의 음악을 태동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세타 타니엘)                                                                      (리히테르)

     

    사촌누이 나나와 결혼을 하였는데

    그녀를 위해 "그대를 사랑해"를 작곡하였고

    입센의 위촉을 받아 유명한 극음악 "페르귄트"를 작곡하였다

    페르귄트는 처음에는 피아노 2중주로 출판하였다가 후에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였다

     

    그리고

    이 극음악 23곡 중에 우수한 작품 8곡을 뽑아 제1모음곡 4곡과 제2모음곡 4곡으로 재구성하였다

    "아침기분" "오제의 죽음" "잉그릿드의 탄식" "솔베이지의 노래" 등이 특히 유명하다 

     

                                                                                                    

    1870년 그가 27세 때에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16을 작곡하였다

    이 협주곡은 북국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으며 화려하고 극적이며 서정적이다

     

    그리고

    민족적인 정서를 그는 순수한 서정과 젊음에 넘치는 열정으로 표현하였는데

    이 곡을 두고 음악평론가 한스 뷜로우는 북국의 쇼팽이라고 평가하였다

     

    1악장은 시작과 동시에 팀파니가 북국의 음울한 분위기를 밑바탕에 깔고 오케스트라의

    힘찬 종주 위에 피아노가 격렬하게 몸부림을 토해낸다

     

    2악장은 화려하면서도 애조 띤 정서가 있고

     

    3악장은 향토색이 풍부하며 격렬하고 힘차며

    발랄한 느낌은 준다 


    1악장 Allegro molto moderato  A단조 4/4박자 소나타형식



    1악장 (Allegro molto moderato)
    Geza Anda, Piano
    Berlin Philharmonic / Rafael Kubelik,conduct


    2악장  Adagio  Db장조, 3/8박자



    2악장 (Adagio)
    Geza Anda, Piano
    Berlin Philharmonic / Rafael Kubelik,conduct


    3악장 Allegro moderato marcato  A단조 2/4박자 론도형식



    3악장 (Allegro moderato marcato)
    Geza Anda, Piano
    Berlin Philharmonic / Rafael Kubelik,con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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