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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사무엘 울만
    좋은 시, 좋은 글 2015. 4. 22. 15:48





    청춘이란 ,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뜻하노니.
    장미빛 볼, 붉은 입술, 강인한 육신만을 뜻함은 아니며,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참신함을 뜻하도다.


    살아가는 동안에 소심성을 초월하는 용기
    안일함을 벗어날 줄 아는 모험심
    청춘이란 그런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살의 청년보다 예순살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나이들어 늙어간다 말들 하지만,
    이상을 잃어버릴때에 정말로 늙어간다 말 할 수 있다.,

    세월은 겉모습 살결에 주름을 만들지만,

    열정을 상실할 때 영혼은 주름짐을 보게 된다.,
    근심, 두려움, 자신감 상실은 열정을 죽이고, 정신을 타락 시킨다.

    그대가 젊어 있는 한, 예순이건 열 여섯이건,
    모든 인간의 가슴 속에는 경이로움에의 동경과,
    아이처럼 왕성한 미래에의 탐구심과,
    인생이라는 게임에 대한 즐거움이 있는 법.
    그대의 가슴, 나의 가슴 한 가운데에는 서로가 통하는 마음가짐이 있어,,
    그대가 젊어 있는 한. 아름다움과 희망과 기쁨과 용기와 힘의 메시지를 함께 하며,



    그대가 기개를 잃고,
    정신이 냉소주의의 눈과 비관주의의 얼음으로 덮일 때.
    그대는 스무살이라도 늙은이이네.
    그러나 그대의 기개가 낙관주의의 파도를 잡고 있는 한,
    그대는 여든 살로도 청춘의 이름으로 죽을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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