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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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에 행복한 고령자책읽기 2023. 3. 10. 20:54
21세기 들어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다보니 ‘100세 시대’를 이야기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렇다고 모두가 90세, 100세를 맞이함은 아니고 혹여 90세, 100세를 산다고 하여도 건강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건강한 삶이 아니라면 아무리 수명이 길어진다 하더라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다. 노년의 삶은 우선 건강이 담보되어야지만 행복을 운운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70세 부터는 단순한 고령자가 아니라 행복한 고령자가 되기를 권하며 그에 대한 대비와 노력을 이해가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정신과 의사이며 노인정신의학전문의 이기에 주변의 노년의 건강에대한 많은 사례들을 살피고 통계도 잡아보면서 신체 건강과 더불어 정신 건강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며 우울증이라던가 70대 후반 80대에 나타나는 치매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