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나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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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책읽기 2022. 12. 20. 20:05
학교 교육을 받던 시절에 교수님은 수업 첫 시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이 세상에 화학물질로 안 이루어진 것은 없다’ 주기율표를 외우고 화학적 지식을 가졌고 이 세상이 91개의 천연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음 알면서도 별 생각이 없던 순간에 사람과 동식물은 물론 땅과 하늘조차도 화학 원소로 이루어져 있음을 깨우쳐 준 순간이었다. 책은 138억 년 전 빅뱅으로 인한 우주 탄생으로 인한 수소 헬륨 등 형성과 46억 년 전 지구 탄생으로 화학적 미네랄 원소들의 등장으로 인한 생명 탄생을 우선 밝힌다. 불의 발견으로 인한 점토, 유리, 청동기와 철기 시대 등을 거쳐 화약의 발명, 전기의 발명 등의 모든 순간이 화학적 지식으로 이루어진 세계사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4,500년 전 무렵 이집트의 쿠푸 왕의 피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