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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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수학은 없었다책읽기 2020. 6. 23. 17:55
현직 중학 수학교사의 입장에서 중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 자신이 한때는 수포자였을 만큼 수학을 멀리했었던 입장의 변을 서두에 밝힌다. 잘 이해하고 스스로 잘 깨우치는 사람들은 남들이 어렵게 이해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하기에 수학이 어려운 것이다. 그런데 그런 어려움을 가진 경험자의 입장이기에 수학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해줄 것이리라.. 책을 대하면서 우선 생각하게 한다. 사실 수학은 어떤 답을 구하는 것보다는 이해가 우선 앞서야 한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생각해보면 이해도 중요하지만 조금은 중요하다고 생각 할 요소들을 제대로 암기해야만 어떤 상황 상황에 제대로 맞추어 쓸 수가 있었다. 그리고 문제를 대하면서 많이 풀어보고 문제풀이를 경험해야만 비로서 내 것이 되는 것을 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