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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황유와 피단
    건강과 먹을거리 2006. 2. 27. 21:02
    청둥오리는 우리 주변에서 방목하는 가축 중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1년에 360개의 알을 생산할 정도로 번식력이 대단하며 가정하수나 공장폐수, 오염된 하천에서도 무엇이든 먹고 잘 자라며, 해충을 잡아 먹어 무공해 직물을 재배하는데 큰 공을 세우는 특이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는 민간 약으로 중풍,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특효약으로 동의보감, 중약 대사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리알은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완전식품입니다.

    이와 같이 오리알에서 추출하여 정제한 난유에는 우리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각 종 기능성 성분이 듬뿍 들어 있으며 특히 특수 성분으로는 유황함유 아미노산인 메티오닌(methionine)과 성인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 새로운 아미노산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타우린(taurine)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지방산으로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신, 리놀렌산 및 아리키토산이 이상적으로 함유되어 있고 특히 성인병 예방은 물론 노인성 치매나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레시틴은 사람의 뇌 속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특수 성분의 하나로 노인성 치매나 어린이에게는 기억력을 증강시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성인병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예방과 치료는 화학합성품인 의약품에 주로 의존하고 있으며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 약으로도 치료효과를 보고 있으나 후자의 경우 그 과학적 근거가 모호합니다.

    그러므로 민간약에 대한 과학적인 실험결과를 도출하여 약효를 재평가 하는 것이 건강식품의 과학화를 위해 절실한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청둥오리의 알에서 추출 한 난류성분의 기능적 특성을 밝혀내어 미이용 신기능성 소재로 활용하므로서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리와 오리알을 '살아있는 약'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오랜 경험을 통해 건강과 강장에 유효하다는 것을 체득한 것입니다.
    오리알과 그 가공품인 피단(皮蛋)은 중풍에 효과가 크다고 전래되고 있습니다.

    피단은 오리알에 초목회, 소금 등을 반죽해 알표면에 5∼10㎜두께로 바른 다음 왕겨를 묻혀 항아리에 3∼6개얼 재어둡니다.

    그러면 흰자위가 흑갈색의 젤리모양으로 변하고 노른자위도 청흑색으로 굳어지는 것입니다. 오리알은 하나의 생명이 성장하기 위한 모든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는 완전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영양가는 뛰어난 알이지만 성인병, 특히 순환기계 질환에 유해하다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노른자위에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입니다. 50g의 달걀은 노른자위에 약 300㎎의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있는 것은 난황유(卵黃油)가 심장병과 순환기계 질환, 정력증강, 치질, 백발, 화상, 칼에 베인 상처 등에 유효한 민간요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오리알과 계란의 지방산 비교 분석결과 포화지방산은 계란이 1g에 오리알이 11.2㎎으로 계란(64.8㎎)의 6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노른자위 10개에서 50g 가량의 난황유가 얻어지는데 세포막의 구성분인 인지질(燐脂質) 30%를 비롯해 비타민 A와 E, 리놀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인지질인 레시틴은 친수성과 친유성을 가지고 있어 물과 기름을 잘 혼합시켜 우유처럼 만드는 유화(乳化)력이 있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늘어붙지 않게 유화시켜 간장으로 운반합니다.

    레시틴은 혈관벽을 강화하며 체내지방의 대사에도 관여하고 비만예방에도 한 몫을 하는 것입니다. 노른자위를 태워 만드는 난황유는 특히 오리알로 만든 압란유(鴨卵油)가 좋다고 하는데 먹이와의 관계로 해석됩니다. 압란유는 시력회복, 빈혈예방, 혈압 정상화, 콜레스테롤치 감소, 간장강화와 피로회복 등에 유효한 것입니다.

     

    ** 피단(중국남부식) **


    ㉠ 만드는 방법 : 초목회(草木灰:초목을 태운 재)와 소금을 반죽하여 오리알 표면에 5~10mm로 바른다음 왕겨를 묻혀서 항아리에 3~6개월 정도 재워두면 흰자위는 흑갈색 제리로 노른자위는 청갈색으로 굳어지는데 오래 둘 수록 약효가 좋다고 합니다. 약효는 중풍에 좋습니다.

    ** 압란유 짜는 방법 **
    ㉠ 오리알을 삶아서 흰자는 버리고 노란자를 잘게 부셔서 햇빛에 완전히 건조한 다음 달맞이꽃 씨나, 들깨와 50:50 비율로 혼합하여 깨짤이에 착유합니다.

     

     

    레시틴


    레시틴은 글리세린, 인, 콜린, 필수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중 콜린은 사람의 전구물질로 만약 콜린이 부족하면 기억력,판단력,방향감각이 감퇴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경관련 기능의 정상화와 신경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 유용합니다.

     

     
     
     
     
     
     
    압란유 성분 중 약 60% 상당에 이르는
    레시틴 성분은 우리 몸에 쌓인 콜레스
    테롤과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
    시켜 주므
    로써 "혈관청소부"의 별칭을 갖고 있습
    니다.
     
     
    압란유 속에는 지질과 스테롤, 단백질이 풍부하여 세포막을 부드럽게, 투과성있게 유지시켜 세포의 충분한 영양공급을 도와줍니다.
     
     

    계 란 오리알
    포화지방산
    1g당 91.6㎎ 1g당 52.8㎎
    팔미트산 지질 1g당 64.8㎎ 지질 1g당 11.2㎎
    콜레스테롤 형성을
    저지 하는 불포화지방산
    552㎎ 604㎎

    *팔미트산 :포화지방산 중에서 콜레스테롤의 피해를 가장 크게 한다.

    청둥오리는 우리 주변에서 방목하는 가축 중 번식력이 대단하며 무엇이든 잘 먹고 잘 자랄 뿐만 아니라, 해충을 잡아먹어 무공해 식물을 재배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는 민간약으로 동의보감 중의 대사전에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오리알은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완전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영양적으로 완벽한 오리알에서 추출하여 정제한 난유에는 사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각종 기능성 성분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시는 분

    술, 담배를 좋아하시는 분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

    란황유란 쉽게 말해 계란의 노른자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난황유라고 했을 때에는 보다 엄격한 영양적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노른자의 영양분을 응축시켜 추출한 엑기스가 바로 노른자의 기름인 난황유이기 때문입니다.
    본초강목을 참고 하시면 난황유가 특히 심장기능의 강화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그 효용성은 민간비방으로도 널리 전해 내려올 만큼 인정받아 왔지만,
    지금까지는 노른자를 불에 오랫동안 볶아서 난황유를 얻는 재래적인 추출법으로
    인해 영양 손실이 많았을 뿐 아니라 발암물질이 생길 우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낸 신 공법은 유해물질 없이 축출하게 되었습니다.
    노른자위 10개에서 50g 가량의 난황유가 얻어지는데 세포막의 구성분인 인지질 30%를 비롯해서 비타민 A와 E, 리놀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노른자위를 태워 만드는 난황유는 특히 오리알로 만든 압란유가 좋다고 한다.
    압란유는 시력회복, 빈혈예방, 혈압정상화, 콜레스테롤치 감소, 간장강화와 피로회복 등에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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