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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갖가지 질병 고쳐주는 야생 돌복숭아
    생활 속 이야기(농축산관련) 2006. 6. 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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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는 동양문화권에서 불로불사와 신선세계, 이상향의 상징이었다.

    개복숭아라고도 부르는 야생 돌복숭아의 잎과 나무의 진,

    씨 등은 갖가지 질병을 치유하는 효험이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는 복숭아와 관련된 신선설화가 많이 전해 온다.

    복숭아꽃이 만발한 골짜기, 곧 무릉도원(武陵桃源)은 신선(神仙)들이 사는 곳이며,

    동해의 선도성모(仙桃聖母)가 가꾸고 있다는 선도복숭아는 한번 먹으면

    3,000년을 살 수 있다는 과일이다.

    또 복숭아나무 가지는 온갖 잡귀를 내쫓는 선목(仙木)으로 전해져 온다.

    이처럼 복숭아는 동양문화권에서 불로불사와 신선세계,

    이상향의 상징이었다.

    몸 안에 있는 어혈, 뭉친 기운 내보낸다

    복숭아에 대한 설화나 전설, 상징들은 나름대로 근거를 지니고 있다.

    수천 년 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복숭아를 선과(仙果)로 여겨 왔으며,

    산중에서 정신수련을 하는 사람들이나

    의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귀중하게 약으로 썼다.


    복숭아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다.

    키는 4∼5m, 지름은 10㎝쯤 자란다.

    잎은 버들잎 모양이고 어긋나기로 난다.

    봄철에 흰색, 또는 연한 분홍빛 꽃이 피어서 가을에 열매가 익는다.

    옛 선비나 수도자들은 꽃을 즐기기 위해서나 약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마을이나 집 주변에 돌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었다.

    강원도 삼척에 있는 무릉계곡 무릉반석 주변에는

    『제왕운기(帝王韻紀)』를 지은 이승휴(李承休)가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고

    은거했는데 지금도 그때 심은 돌복숭아나무가 남아 있다.

     

    영월 동강 주변엔 무릉골이라는 곳이 있는데 옛 선조들이 복숭아나무를

    많이 심었고 지금도 돌복숭아나무가 온 골짜기를 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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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꽃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은 복숭아 씨와 꽃,

    그리고 복숭아나무에서 나오는 진의 약성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복숭아 씨는 어혈과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막힌 것을 치료하고 나쁜 기운을

    없애며 몸 안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또한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과 기침을 멎게 하면서 명치 밑이 단단한 것을

    삭이며 어혈을 푼다.

    또 월경을 통하게 하며, 명치 밑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복숭아꽃은 악한 귀신을 내쫓고 살결을 곱게 한다.

    소변과 대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며 결석을 삭이고,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얼굴빛을 곱게 한다.
    복숭아나무 진의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여러 가지 사기(邪氣)로 인한 병을 치료하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인다.

    또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배고프지 않고,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는다. 보약을 만들 때 넣으면 효력이 한결 좋아진다.

    기침·천식·기관지염에 좋은 복숭아 속씨

    딱딱한 복숭아 씨의 껍질을 깨뜨리면 속씨가 나오는데, 이를 도인(桃仁)이라고 한다.

    복숭아 속씨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은 약이다.

     

    잘 낫지 않는 기침이나 천식에는 말린 복숭아 씨 1㎏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 2㎏에 고루 개어 두었다가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1주일쯤 지나면 가래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기침이나 가슴 답답한 것이

    호전될 뿐 아니라,

    천식은 한 달쯤 지나서 없어지기 시작한다.

    2∼3개월 동안 꾸준히 먹으면 다른 약을 쓰지 않아도 병이 낫거나 한결 좋아진다.


    복숭아 속씨를 노랗게 볶아서 죽을 끓여 먹거나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기침,

    천식, 기관지염 등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니면 복숭아 속씨를 35。 이상 되는 증류주에 담가서 6개월 이상 우려내어 한두 잔씩

    먹어도 해소나 천식에 잘 듣는다.


    타박상으로 퉁퉁 붓고 아플 때에는 복숭아 씨를 짓찧어 참기름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두껍게 몇 번 바르면 낫는다.

    겨울철에 손발이 트거나 갈라진 데에도 바르면 효과가 좋다.

    냉증에는 복숭아꽃 수수지짐

    복숭아꽃은 여성의 냉증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냉증에는 복숭아꽃 수수지짐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복숭아꽃을 수수가루와 함께 부침개로 만들어 하루 세 번씩 일주일 동안 먹는다.

    오랫동안 앓던 병이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나을 것 같지 않지만 한번 해 보면

    그 신기한 효과에 놀라게 된다.

    신장염·안면신경 마비엔 복숭아나무 진

    봄철에 복숭아나무에 상처를 내면 끈적끈적한 진이 흘러나온다.

    이것을 긁어 모아서 말리면 탄력 있는 공처럼 되었다가 딱딱하게 굳는다.

    이 복숭아나무 진이야말로 심장과 폐, 간, 신장,

    위장을 고루 튼튼하게 하고 무병 장수하게 하는 선약 중의 선약이다.


    복숭아나무 진은 간경화증이나 신장염,

    신부전증 등으로 복수가 차고 몸이 부어오를 때 쓰면 효과가 좋다.

    신장병으로 몸이 퉁퉁 붓고 복수가 심하게 찰 때는 복숭아나무 진과 물을 1대 5의

    비율로 끓여 묽은 죽 같이 만든 다음 하루에 20g 정도씩 세 번 먹는다.


    늘 목이 마르고 기침을 심하게 하며, 소변을 잘 보지 못하고 팔다리가 붓고,

    복수가 차서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손을 쓸 수 없던 환자가 복숭아나무 진을

    복용하고 사흘 뒤부터 구토가 없어지고 입맛이 좋아졌다.

    20일 뒤에는 복수가 빠졌으며,

    40일 뒤에는 완전하게 나아 다시 발병하지 않았다.


    복숭아나무 진은 안면신경 마비에도 효과가 좋다.

    갑자기 얼굴 한 쪽이 마비되어 눈을 감거나 뜰 수도 없고 음식을 잘 먹을 수도

    없을 때 복숭아나무 진 30∼40g을 그릇에 담아 태우면서 마비된 쪽에

    그 연기를 쏘인다.

    하루 서너 번 반복한다. 대개 빠르면 2∼3일,

    늦으면 7∼10일이면 마비된 것이 풀린다.

    반드시 야생 돌복숭아라야 한다

    여러 해 전에 30년 동안 깊은 산속에서

    홀로 살아 온 스님을 만나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 스님은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얼굴빛이 마치 아이 같았고,

    30대쯤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으며 힘이 얼마나 센지 쌀 한 가마니를 한 손으로

    번쩍 들어올릴 정도였다.

    여러 날 같이 지내면서 서로 흉금을 터놓을 만한 사이가 되었는데

    스님은 산중생활에 대해 자세히 말해 주었다.


    그는 본디 몸이 몹시 허약한 데다가 신장병을 심하게 앓아 수양을 하기 위해

    혼자 산속으로 들어왔다.

    병을 고치지 못하면 산속에서 죽겠다는 결심으로 지내는 동안 먹을 것이 떨어져

    굶어 죽을 지경이 되었다.

    어느 날 먹을 것을 찾아 산을 헤매다가 야생 돌복숭아가 가득한 골짜기에 들어선다.

    몹시 배가 고팠기 때문에 정신없이 복숭아를 따서 먹었다.

    아마 수십 개는 따먹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고 나니 힘도 나고 몸이 이상하게 가벼워진 듯했다.

    그는 날마다 그 골짜기에 가서 야생 복숭아를 실컷 따먹었다.

    그렇게 한 달을 먹고 나니 신기하게도 신장병이 완전히 나아 버렸다.


    그는 돌복숭아야말로 하늘이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내려준 것이라고 생각하여 복숭아와 복숭아 씨를 열심히 먹었고,

    복숭아가 떨어지고 나면 복숭아 잎을 달여서 먹었으며,

    그것도 없는 겨울철에는 복숭아나무에 상처를 내어 거기서 나오는 복숭아나무

    진을 받아서 열심히 먹었다.

    그러는 동안 그의 몸은 놀랄 만큼 건강해졌으며 혈색이 화사하게 돌아오고 힘이 났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모두 돌복숭아 또는 개복숭아라고 부르는

    야생 복숭아에 대한 것이다.

    개량하여 가꾸는 복숭아는 약효가 형편없거나 아예 효과가 없다.

    본래의 야생 성질을 종자 개량이나 유전자 조작으로 바꾼 복숭아는 이름만

    복숭아일 뿐, 복숭아라고 할 수 없다.

     

    비료와 농약을 잔뜩 뿌려서 키운 복숭아도 마찬가지다.

    깊은 산속에서 저절로 자란 야생 돌복숭아를 써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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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나무 진. 부종, 복수가 찬 데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돌복숭아나무로 갖가지 질병 고치기

    ■ 주근깨·기미
    그늘에서 말린 복숭아꽃에 동아 씨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가루 내어 체로 친다.

    이 가루를 꿀로 걸쭉하게 갠 후 자기 전에 얼굴에 바른다.

    끈끈하므로 그 위에 분가루를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낸다.

    복숭아꽃으로 마사지를 하면 살결이 고와지고 기미, 주근깨 등이 없어진다.

    복숭아꽃은 살결을 곱게 하는 데 그만이다.


    ■ 만성기관지염
    말린 돌복숭아 씨 1㎏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 2㎏에 고루 개어 두었다가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1주일쯤 지나면 가래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기침, 가슴 답답증,

    천식 등이 한 달쯤 지나서 없어지기 시작한다.

    2∼3개월 동안 꾸준히 먹으면 다른 약을 쓰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병세가 없어지거나

    가벼워진다.

    야생 복숭아 씨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 기관지염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 폐농양
    폐농양은 허파엽에 농양이 생겨서 피고름을 뱉는 병이다.

    신선한 갈대 뿌리 30g, 참외 씨 15g, 복숭아 씨

    (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은 떼어내지 않은 것) 9g, 율무 24g을 쓴다.

    먼저 신선한 갈대 뿌리 30g에 물 1.5ℓ를 붓고 물의 반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에 참외 씨, 복숭아 씨,

    율무를 넣고 다시 절반이 되게 달여 하루 세 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 류머티스성 관절염
    복숭아 잎을 7∼8월에 따서 말린 것 8g, 귤껍질·인동꽃·백작약 각 4g,

    감초 2g을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2∼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틀림없이 좋은 효과를 본다.

    90% 이상 효력이 있다.

    재발한 환자나 다른 약을 써도 효과를 볼 수 없었던 환자들한테 좋은 방법이다.

    돌복숭아나무 잎만을 가루 내어 한 번에 4∼6g씩 하루 세 번 먹어도 좋은 효과가 있다.


    ■ 오심·구토
    복숭아나무 잎을 한 줌 달여서 한 번에 먹는다.

    복숭아나무는 구토를 멎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한다.


    ■ 개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달걀 두세 개를 그릇에 깨트려서 넣고 식초 한 숟가락을 타서 잘 섞어 먹거나

    오래 된 수숫대 서너 마디를 잘게 썰어 넣고 물로 달여 하루 두세 번 먹는다.

    또는 복숭아 씨 열 개를 짓찧어 물에 우려서 찌꺼기를 버리고 한 번에 먹는다.


    ■ 만성간염
    참나물을 깨끗하게 다듬어 물을 7∼8배 붓고 두 시간 동안 끓여서 거른다.

    거르고 난 찌꺼기에 물을 붓고 한 시간 동안 끓여서 다시 거른다.

    처음 거른 것과 나중에 거른 것을 합쳐 24시간 두었다가 졸여 물엿처럼 만든다.

    돌복숭아 씨를 절구에 짓찧어 돌복숭아 씨 양의 여섯 배 가량 물을 붓고

    세 시간 동안 끓인다.

    끓일 때 위에 뜨는 기름이나 찌꺼기들을 여러 번 걷어내야 한다.

     

    참나물 농축액과 복숭아 씨 농축액을 합치고 참나물 가루와 꿀을 알맞게 섞어

    알약을 만든다.

    이 알약을 한 번에 4∼5g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20일 동안 먹어 봐서 효과가 뚜렷하지 않으면 한 번에 6∼10g씩으로 양을 늘려서 먹는다.

    참나물 대신에 나물로 흔히 먹는 참취를 써도 효과는 같다.


    ■ 여러 가지 신장병·부종
    봄이나 여름철에 복숭아나무에 상처를 내면 끈적끈적한 진이 흘러나온다.

    이 복숭아나무 진 1에 물 5의 비율로 섞고 끓여 묽은 죽 같이 되게 하여 한 번에

    20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목이 마르고, 천식이 있으며, 소변을 잘 보지 못하고,

    속이 메스꺼워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며 팔다리가 붓고 복수가 차 전혀 손을 쓸 수

    없던 환자가 이 방법을 써서 깨끗하게 나았다.


    복숭아나무 진을 먹고 3일이 지나면서부터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없어지고

    입맛이 좋아지기 시작하였다.

    20일 뒤에는 부은 것이 내리고 소변에 단백질이 빠져나오지 않았으며 40일 뒤에는

    복수가 빠지고 전반적인 상태가 좋아져서 다시 재발하지 않았다.

    덜 익은 돌복숭아 열매에 상처를 내어 받은 진이 효과가 더 좋다.

    반드시 야생 돌복숭아를 써야 하고 개량종 복숭아는 별 효과가 없다.


    ■ 임파선결핵
    복숭아나무 진을 말려서 가루 낸 것 100g과 다시마 가루 50g,

    담배잎을 따고 남은 대궁을 썰어서 물을 붓고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엿처럼 되게

    달인 것 150g을 꿀 300g과 한데 섞어서 고약을 만든다.

     

    이 고약을 임파선 결핵으로 곪아서 구멍이 생긴 부위에 0.5∼1㎝ 두께로 넓게

    바르고 천으로 감아 준다.

    날마다 또는 하루 걸러 한 번씩 갈아 붙인다.


    복숭아나무 진과 다시마는 다 같이 결핵균을 죽이고 자라지 못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이렇게 하면 한 달 동안은 고름이 많이 나오다가 점차 양이 적어지면서

    증상이 호전된다.

    한 달쯤 지나면 새살이 돋아나오면서 낫기 시작한다.

     3개월 가량 치료하면 거의 다 낫는다.


    대부분은 보통 2∼3개월이면 낫지만 곪아서 생긴 구멍 주위에 살이 부어올라서

    점점 커지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4개월 이상 치료해야 낫는다.

    그리고 고름이 피부 안쪽에서 말라 붙어 있을 때에는 즉시 칼로 찢어 고름을 빼낸

     다음 약을 바르는 것이 좋다.


    복숭아나무 진 연고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마음만 먹으면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독성이나 부작용이 전혀 없으므로 널리 권장해 볼 만한 치료법이다.


    ■ 비염
    복숭아나무의 어린 가지에 달린 잎을 뜯어서 손으로 주물러 솜뭉치처럼 만든 다음

    코 안에 밀어 넣는다.

    10∼20분 지나면 콧물이 많이 나오는데 그때 뽑아 버린다.

    하루 네 번씩 7∼10일 가량 꾸준히 치료하면 90% 이상이 낫거나 호전된다.

    재발하면 같은 방법으로 며칠 동안 치료한다.

     

     

                                            글ㆍ사진 / 최진규(한국토종약초연구소장)

    출처 : 갖가지 질병 고쳐주는 야생 돌복숭아
    글쓴이 : e-이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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