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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아리 3주 되던 날에
    내가 쓰는 이야기 2011. 9. 15. 09:30

     14일 문산에 갔다 왔다.

    딱 3주령 된 녀석들.

    농장 주인도 자신이 보기에도 닭장에서 냄새도 덜나고,

    다른 때보다 층아리도 없고, 조금은 잘 자라고있다고 느낀다.. 고 말한다.

    정확한 속내를 말을 안하니, 갑갑하지만,,

    자신 스스로도 느끼기에 좋다하니,, 조금은 안심이다.

    닭 한마리 삼계거리로 먹고 싶었으나, 대맞추어 항생제를 주었다.. 하여서 할 수 없이 그냥 간다.

    말하였더니,, 자신이라도 몇마리 잡아 먹어보겟다.. 한다.

    그러라고 말하고, 몇가지 관찰 사항을 적어 주었다..

    그리고 닭 먹어보고,, 전화 좀 부탁한다.. 고..

     

    닭이 삼계거리라서 뭔 맛이 있을까? 생각햇지만, 하도 맛있다.. 해서 의문이 나서 먹었더니,,

    정말 닭이 어쩌면 그렇게 맛있느냐? 면서... 감탄을 한다..

    닭을 기르는 전문가라도 생전 처음 먹어보는 닭 맛이기에 감탄이 절로 나오겠지..ㅎ

    그래서 이렇게 빠져 산다.. 는 것을 이젠 믿겠지...

    (그래~~~ 그래야지,, 더욱 내 말대로 관심을 가지고 잘 기르겠지...)

    정말 마지막에 잘 길러주어야지,,

    아무 탈없이 으뜸 농산물로 출하가 될 터인데....

     

    이래저래,,

    직접 기르고 있지 않으니,, 긴장의 연속이다.

    차라리 직접 기르면 몸은 고되어도 속이라도 편안할 터인데...

     

    병아리들아~~~

    너희도 화이팅~~~~~~~~

     

     

     

    (딱 7일 되던 날 병아리 사진)

    (3주령 되던날)--냄새는 안나지만, 입구쪽에 가스가 많이 참. 고르게 분산 된 것이 잘 자라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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