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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에 쓰는 물건일꼬~~~
    내가 쓰는 이야기 2012. 5. 11. 22:30

     

    참나무 한토막이다.

    60~70센티 정도 되고, 지름은 약 7~8센티 정도 되려나?

    양쪽 두께가 같아서 대칭이 되엇으면 좋으련만,,

    그렇진 못하고, 오른편 한쪽이 두꺼운 것이 조금 흠이다.

    장작난로에 들어갈 운명이다가 우연히 눈에 띈 녀석.

    그럭저럭 쓸만하기에,, 킬로 거친 표면은 다듬고. 물로 세척도 해서 조금은  매끄러워졌다.

     

    무엇에 쓸꼬?

    목벼개로 쓸까?ㅎㅎ

     

    허리쪽 에서부터 등판 전체를 척추뼈에 10자 형태로 놓고는 들어 누워본다.

    허리쪽 골반 바로 위쪽에 대고 누우면,, 신장에 압박이...

    조금은 약한 것 같은 부위가 압박이 너무나 심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면,,헉~~~ 소리 절로 난다.

    그렇게 3분~5분 정도 참고 견디다가, 조금 위 허리쪽으로...

    척추뼈 안 좋은 부위에 닿고 내몸 자체무게로 누르는데,, 순간 고통으로 헉~~ 소리 절로 난다.

     

    몇달에 걸쳐 저녁 잠자리에 누울때에 심심하면 했더니,,

    그리고 낮에 한가할 때에도 가끔~~~

    그랫더니,, 우산 뱃살이 빠지더라.

    골반 뼈 바로위 허리부위에 압박을 가하니,, 배도 당기고 단전이 비는 듯한 느낌도 들고....

    그리고 아무리 피곤해도 소변 색깔이 아주 샛노란 색을 띄지 않는다.

    기타 다른 부위와 장기도 건강이 좋아진 듯하고....

    이젠 아무리 오랜시간 대고 잇어도 아픈 것을 잘 모른다..

     

    그라나 아직도 어깨죽지 아래쪽에대고 누우면,,

    오른쪽 옆구리쪽이 엄청나게 당긴다..

    간 쪽이 안좋은 상태일까? 스스로 짐작해 보는데,,,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겟지.. 생각해 본다.

    처음보다는 조금 나아진 상태이니...

     

    서울 집에 오면 두꺼운 보온병으로 대처한다.

    하고나면 등쪽 허리 아픈 것은 정말 말끔~~~

    그리고 뱃살은 분명 줄어들 것이고.....

    물론 가끔은 목벼개로도 사용한다..

    아픈 것음 물론이지만,, 시원함이 뒤를 기다린다..

     

    이것도 부러워하는 이가 있으려나?

    집에 보온병 등 제법 두께있는 원형의 것이면 모두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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