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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속에...
    내가 쓰는 이야기 2013. 5. 27. 02:56

    오늘은 사실 6월7일 새벽.

    지난 5월 어느날의 기억을 문득 남기고 싶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10여년.

    엄마는 어쩌다가 꿈속에 오신적이 있지만, 이날 아버지 모습은 처음 대했다.

    그리고 어찌나 인자하게 말씀하시던지..

     

    분명 하는 일에 대한 가르침을 주시긴 한 것인데,,

    이렇게,, 저리로 가면 어떻겠니? 하고 언질을 주신 듯 하다.

     

    마침 휴대폰엔 일을 권유하는 문자 메세지를 보낸 업체도 있고...

    기타 이천에서의 농사와 닭에 대한 사업 이야기를 나눈 것도 있고....

     

    분명 아버지께서도 답답하신가 ? 보다..ㅎ

    이렇게나 오랜 시간 헤매는 나를 보시면,,

    그렇기에 이렇게 모습을 보이셨으려니...

     

     

    지난 시간의 기억이지만,,

    가까운 시간내에 일이 풀리면 아버지 덕인줄... 생각하게 될 것 같은 꿈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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