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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의 꽃들
    내가 쓰는 이야기 2013. 5. 8. 22:30

     공연히 5월의 편지 노래가 떠오르던 발걸음이었다..

    5월의 편지하면 떠오르는 단어들.. 5월의 꽃.

    어떤 그리운 이에게 그리울 편지 쓰고픈 마음이 든다..

     

    월드컵 공원과 모처럼 찾은 구름산에 5월에 핀 꽃들을 담아본다..

    내년 이맘때 5월에도 이런꽃들이 피어나려나?

    계절이 묘하게 움직이는 것이 도대체 계절을 모르겟다..

    오늘은 초여름처럼 25도 정도 되던 날이다.

     

     

     

    월드컵 공원에 핀 5월의 꽃들

     수수꽃다리 향은 자연스레 코를 가까이 오라고 하고..

     하양철쭉과 분홍이 어우러져 피어 있다..

     저 멀리엔 붉은 빛깔 철쭉도 눈에 보이고..

     조팝나무도 마지막 꽃들을 간직하고 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도 어느새 이 정도 잎들이 자라고...

     

     

     

     

     

     

     

     공원에 소개된 새로운 꽃들이 눈길을 끈다..

     사고나무꽃 같다.. 배꽃인가? 하고 사진은 찍었지만.... 

    구름산에 핀 꽃들이다..

     

     구름산의 상징 같은 아카시아나무 잎사귀가 이제서야 움직이는데ㅔ.

    5월의 아카시아가 너무 늦는 것 같은 계절이다.

     제비꽃 한무리가 눈길을 끈다.

     

     언제 이렇게 왕벚꽃길이 조성되었던가?

    구름산을 와본지가 언제인지...? 생각도 안난다..

     

     

     벌보기 어렵다는데,, 벌이 바삐 움직이기에 얼른 캐치해 보았다..

     구름산에 벌통을 하는 분들이 있을 줄이야..

    그래서 벌이 어느정도 눈에 자주 보였던 것 같다..

    복숭아꽃이 탐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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