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물리학자가 가르쳐주는 생각하는법

 

 

획일화된 교육제도하에서 어떻게 하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 ..에

대해서 교육현장에 있는 물리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세지이다.

인터넷 등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서 스스로 사고하고 창조력을 갖추는 세가지 요소로서

문제발견 능력,,,문제 해결 능력,,,포기하지 인내력을 골자로 하는 생활 태도를 갖추기를

우선 언급한다.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을 기른다는 것은,,

어떤 관찰대상을 향해서 궁금하다,,재미있겠다...어째서일까? 하는 항상 사물을 대함에

호기심을 가지고 대하고,, 메모습관을 들이는 것을 우선하라고 한다.

이후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분석하고, 이해해서 아이디어를 탄생 시킨다.

이때 인터넷 정보 등에서는 사실과 노하우를 제대로 구별하는 노력과 능력을 가져야 하며,,

이해한 정보는 과감히 버릴 것을 강조하며,, 정작 필요한 정보만 남기라고 권한다..

 이때에 이해한 정보는 자신의 의견과 해석을 추가하여 노트에 기재하고.,, 메모가 작성되면

원본 자료는 과감히 버릴 것을 조언한다.

 

단적으로 저자는 이렇게 표현한다...

창조력은 사고력을 토대로 형성되고, 사고력은 매뉴얼 응용력이 기초가 되어 형성된다.

즉 매뉴얼이나 기타 정보자료등을 통해서사고력을 기르고,, 그런 사고력을 바탕으로 창조력이

탄생된다.. 는 것이다.

'세렌디피티'라는 말은 <모든 일에 잠재된 가치를 간파하는 능력>을 나타낸다.

아인슈타인이 매일 보는 시계탑을 보고 상대성이론을 생각해내고,

노벨이 니트로글리세린이 규조토에 흐르는 것을 보고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것이 이런

세렌디피티의 일례라 한다.

이런 세렌디피티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호기심을 갖고 궁금한 일을 조사하며,,

요점을 정리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더욱 강조되는  인내력을 가지고 끈기있게 관찰하는 일에 매달리는 것이

창조력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교육적인 내용과 사고력, 창조력을 기르는 이야기라서 다소 지루하다..

그렇지만,,인내,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지식을 버리고 지혜를 얻도록 하며,,

매뉴얼 응용력을 넘어선 창조력의 세계로의 길을 인도하는 내용 등

교육현장에서 말하고픈 것을 책으로 대하니 생활자세에 많은 도움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