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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대인의 생각훈련 개정판책읽기 2023. 7. 19. 00:02
저자는 20여 년간 학원에서 강의를 하면서 주입식 교욱의 현장에서 무기력해 보이는 아이들을 접하면서 어린시절 접했던 탈무드교육을 떠올렸다 한다. 우리 교육현장에대한 교육적 대안을 찾기위하여 미국의 유대인 가정을 탐방하고 랍비에게 직접 토라와 탈무드의 지혜를 배우며 유대인 가정교육의 원리를 우리 교육에 접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한다.
유대인 5000년 공부의 산물이라는 탈무드는 지식과 지혜가 긴시간 전해져 내려왔기에 교육의 자양분이 될 것은 확실하다.
실제 탈무드는 내용도 상당히 어렵고 유대인들조차 평생 한번 다 읽기 어려울 정도로 탈무드는 총 250만 단어, 75킬로그램 분량으로 5,000년 유대인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역사서이면서 수천 년 동안 척박한 환경을 헤치며 살아간 유대인들의 생존 지혜가 가득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에게 알려진 탈무드는 우화적이고 동화적인 지혜의 내용으로 소개된 것이 사실인데 기독교와 종교적 색체를 달리하기에 탈무드 공부를 한 이들이 적었기에 제대로 된 탈무드 소개가 어려웠다 한다..
랍비들에 의한 지혜의 글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랍비들은 본인들의 생업을 유지하면서 탈무드의 지혜를 탐구했다는 것이 특별하며 생활인으로서의 일상의 문제를 고민하면서 그 해법을 구했던 글들을 모음한 것이라 하겠다..
그래서 랍비들의 가르침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혜처럼 추상적이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 속 지혜의 이야기로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다.
그렇기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일상샐활 속에서 통할 내용이 많다고 하지만 공부가 어려운 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지만 5000년 역사 속 어려운 환경을 지나쳐온 생활 역사적 이야기이기에 저자가 탈무드에 주목한 이유라고 하고, 우리들은 탈무드를 읽어야만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많은 것이 급변하는 인공지능의 시대라고 하지만 유대인은 오늘도 자녀에게 탈무들르 가르친다.. 하듯이 우리도 정신적인 산물은 지켜야하지 않은가 생각하게 한다.
그렇기에 저자는 탈무드에서 찾는 1% 인생의 답이라는 명제로 책을 꾸민 것 같다.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이다.
성장을 위하여 시련을 받아들여라.
목숨을 걸고 지킬만한 가치를 찾아라.
융통성을 발휘해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
돈의 농예가 되지 않는 방법 등 일상생활 속의 삶의 짛ㅔ의 글이 물론 가득하다.
그러면서 유대인의 5,000년 생각 훈련법에서는 지식과 지혜를 넘어서 믿음의 세계로...
튼튼한 이론 위에 올바른 실천 등등의 완성의 글들과
부록으로 탈무드의 구성과 역사 , 주요 용어 등등 실제의 탈무드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게 한다.
탈무드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얻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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