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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도 그렇고 안에 배열된 내용들과 글 그리고 정갈한 사진들의 배치가 정녕 일본스럽다.. 생각이 들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글들이 지면을 가득 채우지 않고도 아주 예쁜 글들의 향연처럼 읽는 이에게 다가 온다. 더구나 사진들이 칼러로 꾸며져서 글 쓴이의 생각을 아주 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