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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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철학수첩책읽기 2022. 3. 7. 22:33
신화와 종교적인 신앙을 믿던 민중 속에서 조금은 과학적이고 이성적, 합리적으로 생각하고자 하는 학자들이 탄생한다. 이들은 만물의 근원이 신앙이나 종교를 넘어서는 근원적인 요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만물의 근원은 수’라고 주장하는 피타고라스 , ‘만물은 유전한다는 헤라클레이토스 등 사고하는 인물들을 탄생하게 한다. 책에서는 초기 철학자들과 고대 그리스 아데나의 소크라테스 등과 소피스트 학파들 그리스에서 로마로 넘어가는 시기에 크리스트교의 종교적 사고, 이후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르네상스시대의 마키아벨리 등 철학의 계보를 우선 알기 쉽게 나열한다. 근대철학자들의 계몽주의 실존주의 등의 사고도 살펴보고, 현대 철학으로의 이어짐도 철학자 들을 한명한명 언급하면서 알기 쉽게 나열한다. 국어학자 최현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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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이 삶이 되는 동양철학카테고리 없음 2020. 8. 19. 12:43
어린시절부터 관습적으로 접촉해온 유교적인 생활방식과 그것과 밀접하게 함께해온 생각들은 우리들 삶 속에 진하게 녹아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교육과 평가 없이 중국의 사상적 배경을 위주로 했기에 아무래도 철학하면 동양 그중에 중국의 철학적 사상가들의 사상에 귀 기울일 뿐이지만 안타까운 현실인 것은 확실하다. 은 보통의 철학서적들과는 다르게 많은 인물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공자, 맹자, 노자, 장자는 물론이고 불교의 석가모니도 종교적이기 보다는 철학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맹자의 성선설과 대변되는 성악설의 순자 한분이 더해졌다 성선설의 맹자와 성악설의 순자를 대비하게 되니 아무래도 두 분의 사상쪽에 관심을 많이 갖게 한 책의 내용이 되었다. 맹자 부분을 살펴보면 맹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