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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T-A Love Idea -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기타 음악 2007. 1. 16. 22:00



    마크 노플러 (Mark Knopfler)
    그룹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의 멤버인 마크 노플러는
    1949년 8월 12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지방신문 저널리스트로 활동을 하다가 교사 생활을 하던 그는
    취미생활로 기타를 치기 시작하고
    그러던 중 동생 데이빗 노플러와 동생의 친구인
    존 아일슬리, 픽 위더스와 함께
    팀을 만들어 음악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 때 이루어진 팀이 바로 "다이어 스트레이츠"입니다.
    1978년에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음반 판매의 성공으로 음반계에서 주목을 받습니다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A love idea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Last Exit to Brooklyn)의OST
    A Love Idea







    이 영화의 OST인 이 곡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너무나 곱습니다.
    CF나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우리 귀엔 익숙한 " A Love Idea "
    부드러운 바이올린 연주곡이 무척이나
    슬픈듯 감미롭습니다.


    1990년에 발매된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OST 앨범.
    '올리 에델' 감독에 '제니퍼 제이슨 리'와
    '스테판 렝'이 주연을 맡았던 이 영화는
    뉴욕의 가장 큰 우범지대인 브룩크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간사를 차분히 그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음악들이 트렘펫과 잔잔한 드럼
    긴박감 있는 봉고리듬으로
    어두운 주제를 상징화 시키고 있다는데
    특히 들어보지 않고는 말로
    할 수 없는 곡이라 할 정도로 'David Nolan'의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인 이곡은 작곡가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리드미컬한 기타선율로 대변되던 마크노플러의
    다른 사운드 트랙 작품들과는 달리
    그의 기타사운드는 이 앨범에선 한곡에서
    그것도 잠시 들어볼 수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 A Love Idea "는
    감미로운 바이올린 곡으로 전혀 새로운
    감흥을 주고 있습니다.
    Last Exit to Brooklyn OST-A Love Idea


     

     

    Last Exit to Brooklyn(1989)
    감독: 울리 에델
    출연: 제니퍼 제이슨 리, 스티븐 렝, 샘 록웰, 스티븐 볼드윈
    음악: 마크 노플러
    영화는 매우 우울했으나 음악은 아름다웠던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뉴욕에서 가장 많은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는곳인 브룩클린..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파업으로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들....
    할일없이 나쁜일만 일삼는 불량배들....
    방황하는 거리의 여인 트랄랄라....
    그녀를 몰래 흠모하는 소년 조르제트....
    영화는 보는내내 어둡고 칙칙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선
    어렴풋이 희망을 암시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음악..
    드라마 배경이나 광고에 자주 등장하여 친숙한 바로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 수록곡인 A love idea 입니다.
    이 음악과 함께 트랄랄라역을 연기한 제니퍼의
    이 한마디가 기억에 남는군요.. "Don't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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