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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산화제, 활성산소
    건강과 먹을거리 2008. 6. 11. 19:07

     

     
    항산화제
    * 항산화제란?
    호흡을 하는 모든 생물은 산소가 이산화탄소로 바뀔 때 ‘유해산소’란 물질이 생성되며, 이 것이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각종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제(antioxidants)란 이같은 유해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이다.
    * 활성산소란?
    - 산소 라디칼(oxygen free radical)및 이것으로 부터 파생된 여러가지 산소화합물들을 통칭하는 말
    - 원자의 결합구조로 인해 불안정성이 커 높은 반응성을 띠고 있음.
    - 보통 호흡에 의해 체내에 들어온 산소 중 2∼5%가 활성산소로 바뀌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활성산소의 역할과 양면성
    - 산소와 닿는 물질은 어느 것이든 전자를 빼앗겨서 근본적인 성질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것을 산화라고 한다. (녹이 스는 것, 음식이 상하는 것, 고무가 푸석푸석해지는 것 등)
    - 우리는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탄수화물을 연료로 산소를 이용하여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연소시켜 에너지를 얻는다.
    이때 동시에 산소의 산화력은 우리 몸의 세포를 변질시키는 방향으로도 작용(산소가 닿은 곳마다 세포 구성물질에서 전자를 빼앗아가기 때문)

    * 항산화제의 종류

    1. 비타민 C
    - 활성산소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항산화제
    - 비타민C는 혈관 내벽에서 지방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동맥을 젊게 유지
    -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쉬운 형태로 변화
    -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켜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며 혈압을 낮추고 백내장을 예방
    - 세포 노화 억제, 콜라겐 섬유 합성, 피부 염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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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성산소로 인해 우리 몸이 노화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을 항산화제(antioxidants)라고 한다. 항산화제는 인체 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과 외부에서 투여해 주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인체 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항산화제로는 SOD,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등의 효소와 요산, 빌리루빈 등이 있으며 외부에서 투여해 주는 것으로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이 있으며 미네랄 중에는 셀레니움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멜라토닌 같은 호르몬,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적포도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벌집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인 프로폴리스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제 들이다. 이들 항산화제들은 활성산소의 독작용을 제거하여 생체를 보호하고 있으며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를 적절히 제거하지 못할 경우 축적되는 활성산소에 의해 여러 가지 질병이나 노화가 초래된다고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란?

    지구상 대부분의 생명체는 공기 중의 산소를 호흡하여 산화시켜 얻어지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생명을 유지하는데, 이런 산소가 필요한 대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세포를 파괴시키는 독성물질들이 부산물로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활성산소라고 한다. 활성산소는 생체 조직을 공격하여 세포를 산화, 손상시키는 주범이며 유해산소라고도 한다. 한편 병원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생체방어 과정에서도 O2, H2O2와 같은 활성산소가 대량 발생하며 이들의 강한 살균 작용을 통해서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활성산소는 세포나 세포소기관에 손상을 초래하기도 하며 생체 내 여러 단백질의 아미노산을 산화시켜 단백질의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핵산에도 손상을 주는데 핵산 염기의 변형, 핵산 염기의 유리, 결합의 절단, 당의 산화 분해 등을 초래하여 돌연변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항산화제의 영향
    일단 활성산소의 생성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활성산소를 많이 만드는 흡연은 반드시 피해야하며 공해, 자외선, 식품첨가물 등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히 해소시켜야 하며 지나치지 않은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다. 음식을 많이 섭취할수록 그만큼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므로 소식을 하는 것이 좋다. 항산화제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으며 커피대신 녹차나 흑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 활성산소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체내의 항산화능력은 점점 떨어지게 되면 야채나 과일 섭취만으로 충분히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어렵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 셀레니움, 멜라토닌, 프로폴리스 등을 정제로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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