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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로병사비밀(2009.02.19) 만성염증..양배추
    건강과 먹을거리 2009. 2. 23. 22:57

    생/로/병/사/의 비밀

      

     

     

              당신이 아프고

     

               늙어가는 이유

     

                

     

     

     

    방송 일시 : 2009년 02월 19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장환 PD

    ■ 작가 : 지현주, 이은경

        

     

    치주염, 위염, 동맥경화, 장염, 류마티스 관절염······.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질병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중심에는 ‘염증(炎症)’이 있다.

    그만큼 익숙하고 흔한 염증 질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우리 몸에 숨어있는 염증을 파헤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모든 질병의 시작과 끝,

    ‘염증’의 비밀을 밝힌다!

     

     

     

     

    ▶ 생로병사의 시계태엽 염증

      - 원인 모를 염증(炎症) 에 염증(厭症)을 느끼다

     

    평소 크고 작은 병치레 없이 건강한 체력을 과시했던 38세의 박현수 씨.

    매년 받았던 건강검진에서도 역시 건강함을 확인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심혈관이 막혀있어 시술이 급하다는

    갑작스러운 검사 결과가 전해졌다.

    뚜렷한 원인도 없었다. 박현수 씨의 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폭발 직전까지 가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높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사람들 중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경우는 약 30% 정도.

    하버드 브링엄 여성병원 심혈관질환 예방센터의 폴 리드커 교수가 그 이유를 추적했다.

    원인은 ‘염증’이었다.

     

    염증은 본래 우리 몸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한다.

    세균 감염의 억제와 세포 재생 등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염증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염증반응이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염증이 필요하지 않은 곳에 생기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의학계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소염제인 아스피린을 처방했다.

    그런데 지난 2008년 미국 심장학회에서 염증지수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타틴이라는 약제를 투여해 염증 수치를 낮추는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병 사망률이 무려 47%나 감소했다.

    염증을 잡으면 심혈관질환이 줄어든다는 결과를 보여준 연구 성과였다.

     

     

     

     

    ▶ 침묵의 킬러 "만성염증"

      - 암과 노화, 치매도 염증이다

     

    만성 염증세포는 암세포와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암세포 증식과

    암세포가 주의의 장기에 침습하는 데에 역할을 한다.

    즉 암세포가 잘 자랄 수 있게 영양공급 등 환경을 염증이 마련해주는 것이다.

    염증과 친한 것은 이 암세포뿐만이 아니다.

     

    걸음걸이가 느려진다, 밥맛이 없다,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다, 기억력이 감퇴한다.

    - 지극히 자연스러운 노화의 현상이 ‘노쇠증후군’이라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노쇠증후군 역시 염증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염증은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산화스트레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염증성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일수록 몸의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이다.

     

    아주대병원 정신과 홍창형 교수는 경기도 광주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환자들과 경도인지장애군(치매 전 단계), 인지장애가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3가지 특정염증지표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알츠하이머 환자들과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염증 지수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만성염증이 불러온 암, 노화, 치매!

    그 관계를 규명해 본다.

     

     

     

     

    ▶ 나쁜 염증의 발생을 막아라!

      - 비만과 스트레스는 염증을 부른다

     

    존스홉킨스대학 엘리자베스 셀빈 교수는 외과적 방법을 이용한 사람들과

    생활습관을 개선한 사람들,

    식사 혹은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한 사람들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체중을 줄이면 염증(CRP-C반응 단백질) 수치가 줄어든다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부산대학교 노화조직은행의 정해영 교수는 먹이를 조절하여 소식을 한 쥐와

    먹이를 조절하지 않는 쥐와의 염증 지수를 비교한 결과

    소식을 한 쥐들의 염증 지수가 확연히 낮은 것을 밝혀냈다.

    내장에 쌓이는 지방세포와 염증과의 관계는 무엇일까?

     

    지방세포처럼 염증지수를 높이는 공공의 적은 바로 스트레스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산제이 파텔 박사는

    수면시간이 길 때와 짧을 때

    서로 종류가 다른 염증 관련 단백질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코골이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인 사람에게 치료를 진행하여

    숙면을 취했을 때 염증지표검사는 어떤 결과를 보일까?

     

    염증이라는 키워드는 인체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질병을 설명할 수 있다.

    모든 질병의 시작과 끝,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염증의 비밀을 풀어본다.

     

     

     

              건강을 지키는

     

             양배추의 비밀

     

     

     

    방송 일시 : 2009년 02월 19일 () KBS 1TV 22:00~22:50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서양에선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며,

    일명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로 불린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무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로서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는 물론,

    최근엔 암을 예방하는 성분까지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신비의 채소, 양배추의 비밀을 만나본다.

     

     

     

     

    ▶ 염증에 탁월한 양배추!

     

    양배추는 일명 젖몸살이라 불리는 산모들의 유방울혈 완화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최근 국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이용되고 있는 냉양배추 요법을 소개한다!

     

     

     

    ▶ 양배추가 암을 예방한다?

     

    최근 미국, 독일, 핀란드 등 전 세계적으로 양배추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 알려진 양배추의 효능 외에

    이들이 새롭게 주목하는 것은 바로 양배추의 항암 효과!

    바로 양배추를 소화할 때 생성되는 식물 화합물들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암작용을 한다는 것인데...

    국내 한 대학 연구소에서도 이를 알아보기 위한 동물 실험이 이루어졌다.

    과연, 양배추는 또 다른 항암제의 탄생을 가능하게 만들 것인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양배추가 지니고 있는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양배추의 비밀을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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