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올레길 트레킹 코스

능내역 근처 연꽃 마을 호수에는 하얀 어리연과 노란 어리연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능내리에서 갈라지는 세 갈래 길 길마다 특색이 있어 어느 길을 갈 까 망설여 진다             옛 중앙선 첫길을 따라 걷는 한강 나룻길 첫길을 걸으며 한강을 바라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다산길은 다산 정약용선생의 생가 있고 실학 박물관이 있는 다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체험길이 될것 같다   3코스인 새소리 명당길은 정말 새소리가 들릴듯한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거북이 걸음으로는 몇분 토끼 걸음으로는 몇분 친절하게 곳곳에 안내 표지판이 있다         어느 길을 걸어 볼까.... 망설이지 마시고 무작정 걸어 보세요           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팔당댐도 멀리 보이고 아름다운 숲길도 걷고         걷다가 힘들면 시원한 강 바람을 맞으며 나무 그늘 아래 잠시 쉬었다 가세요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소나무의 정기도 받고 황토길의 느낌도 느끼면서             아름답게 펼쳐진 팔당호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 볼 수 있다         황포 돗배도 보이고 작은 나루도 보인다 지천으로 깔린 노란 어리연이 아름답기만 하다           가끔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한 강변 마을이 아름답게 한 눈에 들어 온다               곳곳에 꽃길 터널을 만들어 놨는데 머루가 심겨져 열매를 익어 가고 있었다 아직 작은 나무지만 언젠가 머루가 주렁주렁 달릴 멋진 머루 터널길이 될듯 하다       갖가지 꽃이 심어져 있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연꽃 밭도 있다       꽃길을 걷는 사람의 마음은 행복 할 것이다       요즘 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개인적으로 초봄과 겨울 풍경이 아름다웠던 능내리 풍경이다           예전에 야외촬영 장소로 널리 사용되던곳 그네가 달려있던 나무는 없어 졌다         중앙선 철길을 따라 걸어 보는 낭만 중간중간에 쉼터도 만들어져 있다         금방이라도 기적을 울리며 기차가 달려 올것 같은 느낌 능내역은 이제 우리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살아질 간이역이 되었다

남양주 트레일 코스는 4개 코스로 나눠 개발된다. 총연장이 100km(250리)에 달한다. 제1코스는 덕소∼예봉산(해발 683ｍ)∼다산유적지 18㎞ 구간 한강변 경관 코스다. 제2코스는 팔당호 경관 코스로 다산유적지∼운길산(해발 610ｍ)∼금남리 22㎞ 구간에 조성된다. 제3코스는 금남리∼축령산(해발 879ｍ)∼몽골문화촌 35㎞ 구간에, 제4코스는 몽골문화촌∼오남저수지∼수락산(638ｍ)∼별내신도시 25㎞ 구간에 각각 개발된다. 이를 위해 시는 연말까지 코스 개발과 2013년까지 연차별 실행계획에 따른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수립을 위해 용역에 들어가 내년부터 국·도비와 시비를 들여 본격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시는 코스별로 다양한 경관을 활용한 이야기를 만들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스 주변 음식점과 숙박시설 활성화 방안 등도 마련할 방침이다.   ▲ 남양주시가 구상 중인 트레일 전체 코스(안) 올레길코스 :  한강변 최적의 경관 (덕소역 ~> 팔당역 ~> 철로 ~> 능내역 ~> 운길산역 19.8㎞), 교통편 안내 :  용산역 ~> 국수행     8시27분.8시45분출발 아래표 소요시간 참조   ★☆★☆------------------------------------------------------------------------------ 각역 소요시간 안내 역명 용산 이촌 서빙고 한남 옥수 응봉 왕십리 청량리 회기 중랑 망우 양원 소요시간 - 3분 6분 9분 11분 14분 16분 19분 22분 25분 28분 31분     구리 도농 양정 덕소 도심 팔당 운길산 양수 신원 국수       35분 38분 42분 45분 48분 52분 58분 1시간 1시간5분 1시간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