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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제 82회 정기 연주회연극.음악회 2011. 2. 13. 21:05
일시:2월13일 일요일 2시
장소:에술의 전당 콘서트홀
가수 홍서범의 사회와 더불어서,,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요한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가 서곡으로 채택되었다..
왈츠곡으로 너무나 유명하기에,,
클래식에 부담을 조금 덜어 주는 순간,,
곧이어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광시곡 작품 43은 피아노 방제이의 솔로곡으로 연주 되었는데,,
근 30~40분 정도의 시간 동안 연주 하였으려나?
피아노 건반위의 손동작을 눈으로 따라 가다 보니,
눈이 피곤할 정도였다.
이렇게나 긴 곡을 연주로 접할 수 있었음이 행운이고,,
열렬히 박수를 쳐줄만한 일이었다..
인터미션후,,
바리톤 김관현의 가곡과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합장..
소프라노 김지현의 가곡과 오페라 중의 한곡...
그리고 돈죠반니의 그대의 손을 주오 합창.
조금은 편안한 시간과 깊은 성량의 바리톤 음악을 감상하고,,
예쁜 소프라노 음을 즐겻다..
이어서 한여름밤의 꿈에 나오는 극중 음악..
멘델스존 작품이라 이라는데,,
제일 마지막부분 웨딩마치가 너무나 잘알려져서 곡이 끝났음을 알았다..
시작도 귀에 익은 음악,,
중간 중간도 귀에 익은,,
그리고 제일 마지막 부분도 귀에 익은......
클래식이 어럽다~` 말을 하지만,,첫술에 배부르랴?
자꾸 들으면서 이해하고 알게 되는 것이지.....
하고 나도 남에게 말해주는 요즈음이다...
모처럼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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