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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 키
    자료 2011. 3. 11. 00:06

    유전적으로 왜인은 한국인에 비해 조금 작습니다.

    환경적으로도 왜인은 굉장히 열악한 식생활과 키가 안자랄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살았습니다.

     

    1930년대 동아시아 평균 신장을 보자면

     

    한국 북부인 166
    한국 중부인 163.3
    한국 남부인 162.5

    한국 최장신 : 함경북도 167.77
    한국 최단신 : 충청남도 161.74   <- 한국 최단신 지역
    2번째 단신  : 전라북도 161.77

    북중국인(북방계) : 167.6
    남중국인(남방계) : 162.2

    중국 최장신 : 하북성(북중국) 168.9
    중국 최단신 : 호남성(남중국) 161.5 
    2번째 단신 광동성(남중국) 161.7

    몽골 칼카스 165.4
    몽골 발가스 165.3
    몽골 부리야트 164
    어떤 부족은 168이라고 하던데, 잘 모르겠네요.

    일본 간토 159.4
    일본 긴키 161.3     <- 일본 최장신 지역
    일본 시코쿠 160.2
    일본 키타큐슈 160,
    일본 오끼나와 156.9

    퉁구스 만주족 164.2
    퉁구스 솔론족 163.8
    퉁구스 오르촌 160.8
    퉁구스 다흐루 162.59

     

     

     

    일본의 가장 큰 지역과 한국에서 가장 작은 지역이 서로 비슷합니다.

    일본인은 무릎을 꿇고 앉는데 그 자세가 성장에 굉장히 안좋다고 합니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고, 대부분 묽은 된장국물에 소량의 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임란 당시 정찰에 나선 조선군은 왜병의 식사량이 조선군의 3분의 1정도인것에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

     

    과거 일본 원주민(훗카이도 원주민 아이누족이 아닌 쥐와 닮은 용모를 가진 조몽인)은 평균 신장이 155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반도에서 도래한 도래인은 165가 평균 신장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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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의 체격이 다소 왜소한 이유는 식습관의 영향이 큽니다. 19세기 메이지유신 이전까지 일본인은 육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멧돼지나 꿩, 노루 등 들짐승을 사냥해서 먹기도 했지만, 보양식의 의미가 컸고 대부분 일본인들은 해산물과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불교의 영향이 컸으며, 국가에서 소고기 등 육식을 금지한 시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19세기말 메이지유신 이후 서구문물이 유입되면서 서양인들과의 체격 차이에 절망한 일본은 국가적으로 육식을 장려하게 되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스키야키나 샤부샤부, 돈까스 등 일본식 육류요리가 차례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본인의 체격이 왜소하다가 커진 이유는 서구의 육식습관이 일본에 정착되면서 영양공급으로 인해 체격이 서구화 되면서 이루어진 것이지, 혼혈이니 전통의상이니 앉는 자세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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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유전적인 요인을 보면...

     

    원래 일본지역이 우리나라가와 육지로 연결되어 있을 때 일본에 정착하고 있던 민족은 우리나라와 같은 북방계 민족이 아닌 동남아시아와 같은 남방계 민족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방계의 자취가 거의 사라지고 북방계인종으로 채워져있지요. 지금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남아 국가에 사는 민족들은 모두 북방계보다 키와 체구가 작고 까무잡잡한 피부를 갖고 있지요.

    물론 그 역사시대에 근접하면서 우리나라를 통해 북방계 민족이 많이 이주하였지만 남방계 민족의 피가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외형적으로는 우리 민족과 비슷하지만 키는 작은 민족이 형성되었던것이지요.

     

    그리고 두번째 식생활적인 측면을 보면....

    일본에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일본의 지형은 험준한 산악지역이 대부분이어서 벼농사에 적합한 땅이 무척 부족합니다.  따라서 식량이 풍부하지 못하여 자급자족이 되질 않습니다. 게다가 문화적으로 육식을 즐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단백질도 부족하게 되죠. 따라서 남방계 혈통의 키작은 유전적 요인에 제대로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니 키가 작을 수 밖에 없지요.

     

    경제대국이 되면서 자연스레 평균신장이 커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작은편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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