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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음양오행(陰陽五行).
'훈민정음'이 창제된 지 307년(창제 1443년, 반포 1446년)이 지난 1750년에,
'신경준'이란 학자가 지은 '훈민정은운해'를,
188년이 흐른 1938년(‘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기 2년 전)에,
'조선어학회'를 통해 활자본으로 간행 배포하여,
ㅁ, ㅂ, ㅍ 을 水로,
ㅇ, ㅎ 을 土로 잘못 알고 있는 사례가 많으나,
1446년에 '세종대왕'께서 반포하신 '훈민정음 해례본'이 1940년 7월에 발견되어,
ㅁ, ㅂ, ㅍ을 土로,
ㅇ, ㅎ 을 水로 밝히고 있고,
위대한 한글의 소리는 初聲(초성: 첫소리)과,
終聲(종성: 마치는 소리인 자음)의 중간이나,
우측 또는 아래에 있는 中聲(중성: 가운데소리인 모음)에도 음양오행이 있어,
하나가 깊으면 하나가 얕으며,
하나가 닫히면 하나가 열리므로,
음과 양이 나뉘면서 오행의 기운이 갖춰져,
소리를 닫고 열며 가지런히 소통시킨다하였다.
* 자음(子音)과 오행(五行): 인(人).
ㄱ ㅋ ㄲ (牙音: 어금닛소리) = 木
ㄴ ㄷ ㄹ ㅌ(舌音: 혓소리) = 火
ㅁ ㅂ ㅍ (脣音: 입술소리) = 土
ㅅ ㅈ ㅊ (齒音: 잇소리) = 金
ㅇ ㅎ (喉音: 목구멍소리) = 水
* 모음(母音)의 음양(陰陽)과 오행(五行): 지, 천(地, 天).
ㅕ = (음)木 ㅏ = (양)木
ㅜ = (음)火 ㅛ = (양)火
ㅡ = (음)土
ㅓ = (음)金 ㅑ = (양)金
ㅠ = (음)水 ㅗ = (양)水
ㅣ = 음양과 모든 오행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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