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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양오행과 인체
    자료 2011. 5. 15. 08:52

    니가 의사학뿐 아니라 한의학적 서적을 읽어볼 생각조차 없다고 하니.
    니가 이해할만한 일반인들 수준의 어휘선택으로 간단히 얘기할께. 다만 어휘선택의 문제로 실제 본질과는
    살짝 차이가 생길 수는 있다는걸 감안해
    (사실 나도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도 않고 말야, 나도 터득못한걸 남한테
    그보다 더 쉬운 언어로 설명하려니 좀 힘들겠지만 감안해봐).

    일단 '음양오행'에서 '음양'은 <적어도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스스로 그러한 계(自然)에선> 진리야.
    마치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에 의한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와 같이 절대적이지.
    단순히 '陰陽'이란 옛 글자로 써 있다고 고리타분하게 생각지 말고 의미를 생각해봐.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자연은 모두 순환을 기본으로 해. 처음이 있으면 나중이 있고,
    생성이 있으면 소멸이 있지.
    인식자인 우리 '인간'을 기준으로 보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인간은 일단 먹어야하고 배설해야하지.
    깨어나서 활동할 때가 있는가 하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기적으로 수면을 '반드시' 취해야만 해.
    일단 태어난 인간은 성장하다가 정점을 찍고는 시간이 지나면 노쇠해지다 결국 소멸되지.
    해가 떴다가 사라지고, 달이 떴다가 사라지지.
    간단히 설명했지만 옛날 사람들은 이런 수많고 많은 의문점들과 관찰에서 시작해서,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절대적인 진리를 하나 도출하게 되지. 그게 바로 '음양'이야.
    더 쉽게 말하면 '원' 또는 '순환' 또는 '싸이클'이랄까.

    과학기술의 발달로, 거시적으론, 해가 뜨고 졌다가 달이 떴다 지는 순환은 지구가 스스로 순환하고,
    달이 지구 주위를 순환하기 때문이란걸 알게 되었고, 우리 주변의 기후가 점점 더워졌다가 정점을 찍고는 다시 추워졌다가
    또다시 정점을 찍고는 다시 더워지는건 지구가 태양을 주위로 순환하기 때문이란걸 알게 되었지. 또 요새는 은하계의
    관찰로  태양계가 우리은하 중심으로 순환하고 있다는 사실또한 알게 되었지.

    미시적으론 또 어떤가 ? 인체의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하게, 크게 폐순환, 체순환이 존재한다는걸 알게 되었고,
    각 장기 부분부분마다 순환싸이클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 온갖 효소와 호르몬등도 그 주기성과 순환 싸이클이 있으면서,
    '항상성'과, '동적평형상태'를 유지함을 관찰하였고, 여성 생식의 가장 중요한 것도 'H-P-O' 축을 이루는 싸이클이지.
    더욱 미시적으론 분자를 이루는 원자들 자체가, 핵과 그 주위를 돌고도는 전자의 오비탈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되었지.

    참고로 생각해봐. 만약 누군가 타임머신이 있어서 'stop'버튼을 누른다고 생각해봐. 만화나 영화에서 보듯이
    모든 사람들이 걷다가 멈춘채로, 일하다 멈춘채로, 움직이다 멈춘채로, 다른 모든 동물과 사물들이 하던 그 행동을
    멈추고 있을까?
    위에서 말했듯이 시간이 멈춘다면 핵 주위를 도는 전자들이 멈춘다는거겠지. 그럼 니 눈엔 뭐가 보일까?
    원자 부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그냥 '빈 공간' 이란건 알고 있지 ? 우리가 보는 원자의 전체부피중 실제 물질적 부피인
    핵과 전자 자체의 부피는 비교할 수 없이 작다는거 알고 있지? 이건 우리가 느끼는 원자의 부피는 전자가 돌면서 생성하는
    전자구름때문인거지? 즉 누군가 타임머신 스탑 버튼을 누르면 돌던 원자가 멈춰버리니 우리가 느끼는 부피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작아진다는거지. 아마 우리 눈으로 인식하려면 불가능하고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끼겠지? 이건 동양학적으로
    '무극'까진 아니고 '태극' 또는 '황극'과 비슷한 상태에 있는거겠지.
    각설하고 다시 말하면, <<니가 눈으로 보고 느끼고 인식하고 있는 대상 자체, 자연과 우주>>가 어쩌면 순환에 의한,
    순환에 의존한 것 이라는거지. 즉 니가 느끼고 인식하는 대상자체가 '음양'이고, 또 음양에 의존한 것이란 거지.

    이는 동양학적으론, 옛 성인들이 허블망원경, 전자현미경 등이 없을 시기에 수천년전에 '돈오'처럼 관찰에 의학 직감(?)적
    깨달음으로 설파해 놓은 기본 이론인데,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이게 뒤엎어지는게 아니라, 그와는 정반대로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세상이 음양으로 이루어져 있다는(위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음양'이란 실체가 아니라
    현상을 설명하는 관념적 용어야, 일반인들이 자꾸 혼돈을 해서 말이야. 음이있어요? 양이있어요? 등의 이따위 질문들 말이야)것을 더욱 증명하고 확인만 하게 되었지.
    그래서 나는 현재 우리가 인식하는 인간을 포함한 자연은 '음양'이라고 단언하고 있는거지.

    그리고 순환의 현상을 표현함에 있어서 양극단을 설명하면서 단순히 옛날 한자로 '陰', '陽'이라고 표현할 뿐이고 말이야.
    예를들어 'TRH -> TSH -> T4 -> T4과다로 TRH감소' 의 negative feedback 에서 TRH의 과다경향일땐 TRH의 '양'의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는거고 TRH감소경향일땐 TRH의 '음'의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는거야. 그렇다고 '음' '양'의 문자에
    집착하지마. 만약 옛날 사람들이 감소경향을 '양'이라고 표현했다면 그 반대를 '음'이라고 표현했을뿐 그냥 상대적인
    용어야. 절대적인게 아니라.

    계속 얘기하지만 '음양론'은 이렇듯 절대적인거야. 이건 뭐 니가 뒤엎고 자시고 할게 아니란거지.
    그건 지구가 멈추고, 니 몸의 온갖순환이 멈추고, 니가 수면을 취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살 수 있고, 전자가 원자핵 주위를
    돌지 않고 멈춰있는, 다른 세계 또는 다른 차원에서의 자연에서나 통할 얘기겠지.
    적어도 현재 우리 인간을 비롯한 만물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식하의 자연에서는 아직까진 절대적이야.
    이걸 왜 뒤집고 엎어야 하는지 얘기 할 수 있으면 얘기해봐


    이번엔 '오행'에 대해 얘기해볼께.
    오행은 전에도 언급했지만 얘기가 좀 분분하니까. 누구나 인정할만한 공통분모만 가지고 얘기할께.
    오행은 그 배경이나 역사가 상당히 복잡하고 여전히 여러 이론들이 있어. 그래서 큰 개념의 오행은 상생, 상극, 상모를
    비롯해서 그 대대관계, 상합, 변극 등등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거기다가 '오운육기'로 발전해나가고 나중에 '천간''지지'
    로 자연의 변화를 설명해나가는 걸 보면 머리가 터지지. 처음엔 진짜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몰라.
    뭐 지금의 나도 제대로는 잘 몰라.
    혹자는 음양은 원리이자 '體'를 설명한거라 하면 오행은 변화,실제인 '用'을 설명한거라고도 하는데, 이건 뭐 니가 제대로
    알고 싶다면 여러 서적들을 통해 직접 알아보라고 밖엔...

    그래도 다행히 가장 작은 개념으로서의 오행은 어디서나 공통적인것 같아.
    그리고 한의사들이 인체의 생리 병리에 투사해서 사용하는 오행의 개념도 대부분은 이 작은 개념의 오행들이야.
    그래서 그것만 설명할께.
    작은개념으로서의 오행은 음양의 일부야. 음양의 싸이클을 설명하기 쉽게 부분부분 나눠놨다랄까.
    날씨가 추워졌다 더워졌다 하는데, 사람들 인식하기 편하라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말을 붙여논거고
    (어떤 지방에는 봄, 가을이 거의 없다, 어떤 지방에는 겨울, 여름이 거의 없다. 등의 이딴 소리는 하지마. 어디서든
    기후변화의 큰 싸이클이 있고, 그 중에 '熱(陽)'과 '寒(陰)'의 세력 대립 정도의 차이에 따른 기후 상태가 있어. 즉 봄이란
    단어, 여름이란 단어 등에 혹해서 헷갈리지 말란 뜻이야. 오행도 음양과 마찬가지로 실체라기 보단 관념적 용어야)
    날이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는데, 사람들 인식하기 편하라고 '아침, 점심, 저녁, 밤' 의 말을 붙여논거고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데, 사람들 인식하기 편하라고 '유아기, 소년기, 장년기, 노년기' 의 말을 붙여놨듯이.
    음양의 싸이클 속에서 그 정도에 따라 사람들 인식하기 편하라고 '木, 火, 金, 水' 의 말을 붙여 논거야.
    한마디로 아날로그의 순환세계(음양)를 사람들 인식하기 편하라고 디지털화(목,화,금,수)해서 얘기하는 것 뿐이지.
    이것도 실체라기 보단 관념적인거 알겠지 ? 그러니 '오행이 있어요 ?' 따위의 질문은 넘 웃긴거지.

    상황에 따라 어떤상황을 '목'이라고 하고, 또는 '화'라고 하고, 또는 '금'이라고 하고, 또는 '수'라고 하는지도 그냥 책
    찾아보면 되겠지 ? 이게 정립되기까지도 정말 수많은 세월이 걸렸고, 책만 봐도 굉장히 많은 분량이니 여기선 패스.

    한의사들이 인체에서 오행을 얘기할때도, 봄(spring, 용수철)과 비슷한 상황과 기능, 작용들을 다 '木'이라고 표현해.
    물론 木의 대표적 물질화된 인체 속 장기를 간(liver)이라고 하지만, 그렇게만 이해하면 정말 작고 옹졸한 이해일뿐,
    인체 전체 생리의 큰 싸이클에서의 간(liver)의 기능을 '木'이라고 표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그 외의 모으고 응집해
    뚫고 상승하는 현상 전체를 다 '목' 또는 '간' 이라고 표현해. 예를들면 심장에서 ascending aorta로 혈류가 나가는 것도
    '목' 또는 '간'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고, 상장간막정맥, 하장간막정맥, 위정맥, 비정맥, 상직장정맥 등에서 문맥계로
    혈류가 응집되고, 솟구치는 것도 '목' 또는 '간'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 즉 한의사들이나 한의학 서적에 '간'또는 '목'
    이라고 하면 liver만을 표현한 걸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것보다는 간기능계 혹은 , 전체 인체 생리 싸이클에서
    위와같은 상승 기능들을 칭한 것일 가능성도 있어. 기준이 뭐고,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이건 문맥 혹은 대화 속에서 파악해야 하지.

    나머지 오행들인 '화', '토', '금', '수' 에 대해서도 다 마찬가지야.

    이렇게 작은 개념의 오행들만 살펴보면, 오행또한 어떤 실체라기 보단, 아날로그인 실제 현상을
    보다 쉽게 디지털화해서 인지하고, 서로 설명하면서 커뮤니케이트 하기 위한 언어적 약속이라는걸 할 수 있지.
    수학에서는 아예 존재하지 않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개념들을 '허수', '복소수' 란 언어적 약속을 통해 발전시켰고
    이런 가우스의 복소평면이 수학사의 발전에 있어서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는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지.
    수학이란 학문 자체가, 약속과 정의의 학문 아니겠어?
    하물며 오행이란건 존재하지 않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개념도 아닌데 '언어적 약속'이란 표현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
    즉 이런 작은 개념들의 오행은 음양과 마찬가지로 절대적이란 얘기야.
    이건 너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뒤엎고 어쩌고 할만한 대상이 아냐.


    여기서 좀더 확장된 큰 개념들의 오행들에선 좀 얘기가 분분할 순 있겠지.
    오행이 상생하고 상극하고 상모하고 등등의 개념들은 좀 여러가지 지류가 있어. 학파나 논파도 여러 부류가 있고.
    이런 차원에서의 오행은 뭐 정, 반, 합이고 뒤집고 엎고 따위의 얘기를 할 순 있겠지.
    '침'의 분야에서 얘기하자면 지금 이시대 한의사들이 굉장히 많이 쓰고 있는 '사암침'이란 침술도,
    이 수많은 부류 중 한 부류라고 할 수 도 있겠지. 오행의 변화와 서로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근거와 논거로 이용해서
    쓰니깐 말이야. 굉장히 연역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그 전에도 오행을 이용한 침들의 학파는 굉장히 많았는데 뭐 '오행침'이다 '태극침'이다 등등등 뭐다 해서 말이야.
    하지만 이 '침'분야에서도 니 말대로 정-반-합의 과정을 거쳐서 발전해나가는 중이야.
    이 '사암침'이란건 나타난 것 조차 얼마 안 되었고 말이야.

    '약'은 또 어때 ? 의사학 책을 보면 알겠지만, 한량파다, 공하파다, 보토파다, 자음파다 뭐다 해서 수천년동안 치고박고
    싸워오지. 어떨 땐 자기 직속 스승도 정면으로 까면서 말이야. 말했듯이 이제마의 사상의학은 위의 원류를 기본조차
    완전히 무시하고 전혀 색다른 이론을 내놓지. 현재 한의사들도 정말 제대로 사상의학을 공부하려면(사기꾼들 말고)
    완전히 처음부터 다른 패러다임으로 시작해야돼. 그래서 사상의학을 제대로 알면서 떠들고 있는 한의사는 내가 보기엔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거 같고, 대부분은 잘 모르면서 헛소리 지껄이는거야.
    사상의학은 (내가보기엔) 그야말로 천재들의 학문인거 같고, 현재에는 그나마 사상의학과를 전공한 '전문의'들 정도만
    그 의미를 대략 파악하고 있을거라 생각해. 물론 전문의가 아니라고 아예 기회가 없고 모른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전문의들이 좀 더 가능성이 높겠지. 한의사는 로컬 표방이 불법화되어 있어서, 일반인들이 보기엔 다 똑같은
    한의사일테지만 말이야.
    암튼 이 사상의학의 경우는 니가 말하는 '正 <--> 反' 이라는 헤겔식 표현에 꼭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지.
    단지 문자 표기가 '오행'이란 언어를 사용했다고 해서 비슷하다고 생각하나본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오행이란 언어적 약속일뿐, 위 두가지 경우에서의 오행은 의미 자체도 파격적일 뿐 아니라,
    언어적 약속 자체를 뒤엎고 있어.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라면 책 읽어보라고 밖에 할 수 없겠군.
    단순히 둘다 한문이고 '오행'식 문자로 되어있다고 해서 비슷할 꺼라고 생각하는건 정말 1차원적 아메바식 사고방식이야.

    사상의학 이외에도, 최근에 우리나라에 '해토파'라는 걸 주장하고 자처하는 부류가 생겼더라고. 뭐 나름 일리도 있긴 한거
    같더만.. 이쪽은 나도 아직 잘 몰라서 더 알아봐야돼.


    이 간단하고도 허접한 설명으로 니가 '음양오행'을 이해하는데 초보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면 좋겠군.
    뭐 별로 희망이나 기대는 없지만 말이야. 쓰다보니 의욕이 생겨서 살짝 길어져 버렸어. 원래는 더 간단히 쓸랬는데.

    <추신> 정-반-합 얘기하면서 중의대생 얘기를 갖다 붙이는건 너무 웃긴데?
    중국에서 인정안하면 다 거짓이란 거야 ? 중의대생 한명의 개별 인터뷰는 왜 갖다 붙이는건지 ;;
    그면 중국이 正이란거야? 설사 중국이 正이라 쳐도 正이 인정안한다고 무시한다면 더더욱 反이라고 볼 수 있지 않아 ?
    좀 논지가 일관성이 없는거 같아서.
    정반합을 이루어야 된다고 주장하다가.. 반이 나타나니.. 중의대생 한명의 의견을 빌어 그건 반이 아니라 그냥 쓰레기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거야 ?
    서양철학에서, 세상을 이루는 수(수직선을 이루는 수)의 전체가 유리수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지. 피타고라스 학파가
    바로 그곳이었는데, 그 학파의 피타고라스 제자중에 피타고라스 정리를 발견하면서 유리수가 아닌 무리수가 있는 것 아니냐
    는 의문을 제기했지. 하지만 피타고라스는 자신이 이뤄논 권위를 위해 그 제자부류를 이단으로 몰아붙이고 무시하고
    사장시키려 했지. 결국 후세에 그게 인정되어 지금 세상을 이루는 수(수직선을 이루는 수)는 유리수와 무리수가 합쳐진
    '실수'라고 인식하고 있지.
    그럼 여기서 피타고라스한테 멸시받고 무시당하고 이단시되던 '무리수'주장 부류는 다 쓰레기였어?

    IP Address : 210.95.***.***
    2009-05-28 15: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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