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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좋은 순 우리말을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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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 >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리온 : 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시버시 : ‘부부(夫婦)’
●가축 :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간동하다 :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정되다 :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이 가라앉다.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마무리
●겨끔내기 : <일> 서로 번갈아 하기
●곁두리 : 농부가 끼니 밖에 때때로 먹는 음식
●고갱이 : 사물의 핵심.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구름발치 : 구름과 맞닿아 뵈는 먼 곳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까치놀 :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깜냥 : 일을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끔발 : 뒤꿈치를 들어올린 발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꽃보라 :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들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 ㄴ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논틀밭틀 : 논두렁이나 밭두둑을 따라 난 좁고 꼬불꼬불한 길
●높새바람 : 북동풍
●늘품 :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능 : 넉넉하게 잡은 여유.
< ㄷ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달구비 : 달구처럼 몹시 힘있게 내리 쏟는 굵은 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담숙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도담도담 :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별러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우미 : 행사 안내를 맡은 여자 요원 = 도우(다)+미(여자)의 짜임새
●동살 :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들모임 : 들놀이, 야유회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딸따니 : 어린 딸을 귀엽게 부르는 말
●또랑거리다 : 눈동자 따위를 아주 또렷하고 똑똑하게 움직거리다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
< ㅁ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미쁘다 : ①믿음성이 있다. ②진실하다.
●밀절미 : 기초가 되는 본바탕.
< ㅂ >●버금 : (서열 등의 차례에서)‘으뜸’또는 ‘첫째’의 다음.
●벼리 : ①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 하는 줄.
②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되는 줄거리
●볕뉘 :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거나 그늘진 곳에 닿는 작은 햇볕
< ㅅ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먹음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슬기주머니 : 남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ㅇ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무지다.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안다미 : 남이 져야 할 책임을 맡아짐.
●안차다 : 겁이 없고 당돌하다.
●알심 : ①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②보기보다 야무진 힘.
●알짬 : 여럿 중 가장 중요한 내용.
●알천 : ①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
●오달지다 :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우듬지 : 나무의 꼭대기 줄기.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함. 또는 그 힘.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말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 ㅈ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 (밥에 대하여 반찬 따위)
●종요롭다 : 없으면 안 될 만큼 요긴하다.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 ㅊ >●천세나다 : (어떤 물건이)사용되는 데가 많아서 퍽 귀하여지다.
●첫밗 : (행동이나 일을 시작해서)맨 처음의 국면.
< ㅋ >●킷값 : 키가 큰 만큼 부끄럽지 않게 행동함을 일컫는 말.
< ㅌ >●타울거리다 : 뜻한 바를 이루려고 애를 쓰다.
●들거지 :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 ㅍ >●푼더분하다 : ①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②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푼푼하다 :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 ㅎ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을 이르는 말.
●허벅지다 :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희떱다 : ①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②한 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순 우리말의 뜻풀이
․가는귀 먹다 : 귀가 조금 먹다.․까땍 : 고개를 앞으로 조금 움직임.
․가댁질 : 서로 피하고 잡고 하며 노는 아이들의 장난.
․가랑잎 : 저절로 떨어진 마른 잎.
․가멸다, 가멸지다 : 재산이 많다. 살림이 넉넉하다.
․까무느다 : 파서 깎아 내리다.
․까무러치다 : 숨이 막혀 얼마 동안 정신을 잃다.
․가무퇴퇴하다 : 흐리터분하다. 가무스름하다.
․가뭇없다 : 눈에 띄지 아니하다.
․까발리다 : 속에 들어있는 것을 활짝 드러내다.
․까부라지다 : 부피가 점점 줄어지다.
․가붓하다 : 가분한 듯하다.
․가시다 : 변해 없어지거나 달라지다.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남는 반분(半分).
․가으내 : 가을 동안.
․가장귀 : 나뭇가지의 아귀.
․깍듯하다 : 인사 범절이 극진하다.
․깐깐하다 : 성질이 질기고 깐작깐작하다.
․간자 : 숟가락의 높임말.
․간질이다 : 간지럽게 하다.
․갈기 : 사자, 말 따위의 목덜미에 난 털.
․갈목비 : 갈대의 이삭으로 만든 비.
․갈범 : 범을 표범과 구별하여 일컫는 말.
․갈음 : 본디 것을 들어내고 대신 다른 것을 갈아 바꿈.
․깜냥 : 일을 해 내는 약간의 힘.
․감칠맛 : 음식이 입에 당기는 맛.
․깡그리 : 하나도 빼지 않고 모조리.
․강파르다 :몸이 파리하고 성질이 팔팔하다.
․깨나름하다 : 맥이 풀려 늘쩍지근하다.
․깨다 : 알을 까게 하다.
․개바자 : 갯버들의 가지로 엮어 만든 바자.
․개키다 : 이부자리 따위를 개다.
․갸륵하다 : 하는 일이 장하고 훌륭하다.
․갸름하다 : 좀 긴 듯하다.
․거니채다 : 낌새를 알아채다.
․거머리 : 어린아이의 양미간 사이에 파랗게 보이는 심줄.
․거머먹다 : 탐스럽게 마구 휘몰아 먹다.
․거무데데하다 : 좀 천하게 거무스름하다.
․거스러미 : 손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무의 결같은 것이 가시처럼 얇게 일어 나는 부분.
․건널목 : 철도 선로와 도로가 교차된 곳.
․거나하다 : 술이 얼근하게 취하다.
․걸머지다 : 짐바에 걸어서 등에 지다.
․겉늙다 : 마음으로 늙지 않고 거죽으로만 늙다.
․게걸 : 마구 먹으려고 하는 욕심.
․고깝다 : 야속한 느낌이 있다.
․꼭두새벽 : 퍽 이른 새벽.
․귀에지, 귀지 : 귓구멍 속의 때. 귓밥.
․기리다 : 좋은 것을 추어 말하다.
․길라잡이 :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앞)잡이.
․길마 : 짐을 싣기 위해 소의 등에 얹는 안장.
․낌새 : 일의 야릇한 기틀. 눈치. 기미.
․나부랑이 : 남은 조각.
․낙장거리(넉장거리) : 네 활개를 펴고 뒤로 나자 빠짐.
․너스레 : 남을 농락하려고 늘어 놓는 말솜씨.
․들러리 : 신식 혼인 때 신랑 신부 옆에 서는 사람.
․마무르다 : 끝을 맺다.
․마수걸이 :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무치다 : 나물에 양념을하여 주물러 반찬을 만들다.
․보무라지 : 솜, 헝겊의 잔 부스러기.
․보채다 : 못살게 굴다.
․볼멘소리 : 성이 나서 부르대는 말.
․상고머리 : 뒷머리와 옆머리를 치올려 깎고 앞머리는 좀 길레 두고 정수리를 평면으로 깎는 머리.
․안슬프다 : 남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고 딱하다.
․앳되다 : 나이보다 생각이나 모습이 어리다.
․애바리 : 영리(營利)에 바삐 덤비는 사람.
․앙그러지다 : 음식이 먹음직하다. 모양이 보기 좋다.
․애오라지 : 조금 마음에 차지 않으나 그런 대로.
․야금야금하다 : 무엇을 입어 넣고 찬찬히 깨물어 먹다.
․야멸차다 : 남의 사정에는 아랑곳없이 자기 생각만하는 태도가 있다.
․얼레 : 연실이나 다른 실을 감는 기구.
․여울 : 물의 흐름이 급한 곳.
․으스름달밤 : 으스름한 달빛의 밤.
․잔허리 : 허리 뒤쪽의 가늘게 된 부분.
․자지러지다 : 몹시 놀라서 몸이 움츠러지다. 빨라서 잦아지다.
․조촐하다 : 아담하고 깨끗하다.
․조아리다 : 황송하여 고개를 연거푸 숙이다.
․케케묵다 : 사물이 매우 오래 되어 낡아빠지다.
․텁석부리 : 구레나룻이 많이 난 사람의 별명.
․품앗이 : 서로 품갚음하는 일.
․해바라지다 : 어울리지 못하게 넓다.
․흐드러지다 : 보기에 탐스럽다.
․호들갑스럽다 : 지나치게 풍을 떨며 떠드는 태도.
․샛바람 : 동풍.
․하늬바람, 갈바람 : 서풍.
․마파람 : 남풍.
․된바람 : 북풍.
무아-무지개 뜬 아침같이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늘해랑-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다흰-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초아-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단미-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해밀-비 온 뒤 맑은 하늘
한슬-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되라는 뜻
예그리나-사랑하는 우리사이
시밀레-영원한 친구
한솔기-우람한 소나무처럼 듬직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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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가시버시 : 부부를 이르는 말
가람 : 강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고삿 : 마을의 좁?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 맨?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고운매 : 아름다운 맵시나 모양. 또는 아름다운 여인.
글벙어리 : 글을 읽고 이해는 해도 제대로 쓰지는 못하는 사람.
글속 : 학문을 이해하는 정도.
글자살이 : 글자를 쓰고 읽고 하는 일.
글품쟁이 : 글 쓰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꽃눈개비 : 눈 같이 떨어지는 꽃잎.
꽃멀미 : 꽃의 아름다움이나 향기에 취하여 일어나는 어지러운 증세.
꽃무리 : 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것.
꽃빛발 : 내뻗치는 꽃빛깔의 기운.
꽃샘 : 이른 봄철 꽃 필 무렵의 추위. '잎샘'이란 말도 있음.
너비 : 널리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나릿물 : 냇물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느루 !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눈정 : 보고 느끼는 정분.
는개 : 안개보다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 조금 가는 비.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나르샤 : 날다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미리내 : 은하수
산 : 뫼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용 : 미르
다솜 : 사랑
알범 : 주인
시나브로 : 모르는 새 조금씩 조금씩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미르 : 용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아라 : 바다
희나리 : 마른 장작
씨밀레 : 영원한 친구
벗 : 친구
미쁘다 : 진실하다
샛별 : 금성
소젖 : 우유
바오 : 보기 좋게
볼우물 : 보조개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새암 : 샘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
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도투락 : 리본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대지,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닻별 : 카시오페아 별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잔별 : 작은별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단춤 : 기분 좋게 추는 춤.
달뜨기 : 달이 뜨는 것. [비슷] 달돋이. 월출.
달구리 : 이른 새벽의 닭이 울 때.
도투락 댕기 : 어린 계집아이가 드리는 자줏빛 댕기.
돋을볕 :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돌심보 : 속엣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마음보. 그런 마음보를 가진 사람.
돌심장 : 여간한 자극에는 감정이 움직이지 않고 뻣뻣해 있는 성질. 그런 성질의 사람.
돌티 : 돌의 잔 부스러기.
둥개질 : 아기를 안거나 쳐들고 어르는 일.
둥치 : 큰 나무의 밑둥.
뜨게부부 : 정식으로 혼인하지 않고 우연히 만나서 어울려 사는 남녀.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情誼). [준말]띠앗.
라온 : 즐거운. 나온.
마늘각시 : '마늘 같이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각시'를 이르는 말.
마름쇠 : 도둑이나 적을 막기 위하여 땅에 흩어 두었던 쇠목.
마음자리 : 마음의 본바탕. [유의어 ; 심지]
모도리 : 조금도 빈틈이 없는 아주 야무진 사람.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무따래기 : 함부로 훼방 놓는 사람들.
묵정이 : 오래 묵은 물건.
묵이 : 오래된 묵은 일이나 물건.
물아범 : 물을 긷는 남자 하인.[반대말] 물어미.
미리내 : 은하수.
미세기 : 밀물과 썰물.
민얼굴 : 꾸미지 않은 얼굴. [유의어] 민낯.
바라지 : 햇빛을 받아 들이기 위하여 벽에 낸 자그만한 창.
바자 : 대, 갈대, 수수깡 등으로 발처럼 엮거나 결은 물건.
바자울 : 바자로 만든 울타리.
박새 : 백합과의 다년초. 찬 지방의 습지에 남.
반춤 : 춤추는 것같이 흔들거리는 동작.
밤빛 : 어둠 사이의 희미한 밝음. [유의어]어둠빛.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별밭 : '밤하늘에 별이 총총히 뜬 모양'을 밭에 비유한 말.
볼꼴 : 남의 눈에 뜨이는 모양이나 태도.
볼꾼 : 구경하는 사람들. 구경꾼.
볼눈 : 무엇을 바라보거나 쳐다보는 눈.
비무리 : 한 떼의 비구름.
사리풀 : 가시과의 일년 또는 다년초 풀. 잎에 맹독이 있어 마취 약재로 쓰임.
사부자기 : 힘들이지 아니하고 가만히.
사시랑이 : 갸냘픈 사람이나 물건.
산둘레 : 산의 언저리.
산안개 : 산에 핀 안개.
상고대 : 초목에 내려 눈같이 된 서리.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새녘 : 동쪽. 동편.
씰개 : 털이 짧은 개.
애사내 : 밤에 성적으로 여자를 괴롭히는 남자.
울 : 온 세계. 온 세상.
체금 : 풀잎으로 부는 피리.
초꼬슴 : 일을 하는데 맨 처음.
츠렁바위 : 험하게 겹겹으로 쌓인 큰 바위.
칼벼락 : 몹시 호된 벼락.
칼벼랑 : 깍아지른 듯이 험하고 위태로운 벼랑.
코꿴 송아지 : '약점을 잡힌 사람'을 비유하는 말.
코푸렁이 : ①줏대없이 흐리멍텅하고 어리석은 이.②풀어 놓은 코나 묽은 풀처럼 흐늑흐늑한 것.
타니 : 귀걸이.
터줏대감 : 한동네 단체 같은 데서 그 구성원 중 가장 오래되어 터주격인 사람을 농으로 일컫는 말.
톳나무 : 큰 나무.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편수 : ①공장의 두목
품바 : 장터나 길거리로 돌아다니면서 동냥하는 사람.
피딱지 : 닥나무 껍질의 찌끼로 뜬 품질이 낮은 종이.
하늘바래기 :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는 일.
하리장이 : 하리 놀기를 일삼는 사람.
한솔 : 아내와 남편. 부부. 팍내. 가시버시.
함박 : 분량이 차고도 남도록 낙낙하게.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핫어미, 핫어머니 등.
햇귀 : ①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② 햇발.
햇무리 :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를 비추어 해의 둘레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깔 있는 테두리.
혼불 : 도깨비불. 또는, '영혼'을 비유하는 말.
흔줄 : 사십 줄 나이.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힘힘히 : 한가히. 심심히.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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