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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악질경찰
    영화 2011. 11. 8. 23:41

    일시:11월8일8시

    장소:롯데 피카디리

     

    형사 맥도나는 아주 이기적이지만,,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불어 감옥이 물에 잠긴 가운데,,

    한 범인을 구하는 정의감(?)을 발휘하여서 경위로 승진을 한다.

    그러나 그러다가 허리를 다치게 되고 이후 진통제에 의지하고, 헤로인등에 손을 대고 고통을 잊고자한다..

    그러다보니, 헤로인을 구하기 위해서 온갖 불법을 서슴지 않으며 악질적인 부패 경찰의 길로 빠져든다.

    과잉대응과 부패에 빠지는 가운데, 정부 권력자와도 나쁜 관계가 되고, 심지어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의심하던  악당들과도 손을 잡고, 미식축구 승부조작등 수많은 비리를 벌여서 요주의인물로 찍혀서 내사과

    감찰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쯤이면 반전이 일어나게 마련인데,,

    파국으로 치달을 것 같은 그의 인생은 일들이 이상스레 아주 잘풀리게 되어서,,일년뒤엔 또 다시 경감으로 진급하는 경사를 맞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부패한 경찰의 전형을 보여준다.

    뭔 얘기가 계속 이래~~~ 할 정도로 나쁜 짓만 계속하는 참 독특한 영화

    그런 영화이기에,,, 니콜라스 케이지 개인의 꺼벙한 몸짓,, 어투,, 맥풀린 눈이었다가 강렬한 눈빛 등등..

    니콜라스 케이지만의 다양한 모습만이 화면을 계속 이끌었던 것 같다.

    언제쯤 다른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반전을 기대했지만,,

    계속 악질 경찰의 모습만 보여준 영화.

    아마도 미국사회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영화속 이야기는 영화 속 이야기로 이해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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