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모차르트 락 오페라

일시:11월11일 8시

장소:압구정cgv

 

 

모차르트 락 오페라..

락 오페라 무슨 의미일까?

영화를 보기 전에 궁금증이 컷다.그리고 기대도 엄청났다고 해야할까?

아마데우스의 감동을 3 D영화로 보면서, 극 내내 오페라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그런데, 전혀 상상외의 음악들이.....

모차르트의 고전음악을 기대햇으나, 락음악들이..

정보에 어두운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프랑스 현지 초대형 극장에서 뮤지컬 공연한 것을 3D로 촬영해서 영화화한 특별한 작품임을...

4500석 극장에서 150만 관중을 동원했다니,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기에,

그것을 영화 영상으로 제작할 이유가 있었다..는...

 

아마데우스처럼 모차르트의 일생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기보다는,,

모차르트가 한참 활동할 때의 일상을 뮤지컬화 한 영화이다.

그리고 음악은 락 음악을 기본으로 하고....

색다르기에 어리둥절 하기도 했고,,

뛰어난 영상미와 얼굴 표정들,, 그리고 무대의상의 화려함,, 무대장치 등에 눈길이 많이 갔고,,

배우들의 멋진 음색이 정말 좋았다..

이런 작품을 영화로나마 대할 수 있음이 좋았는데,,.

어쩌면 넓은 화면의 영화이기 때문에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뮤지컬 무대에서 보았다면,, 자막 따라가기 바쁠테고,,

또한 입장료 차이에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도 놓쳤을 것이기에.....

 

기대했던 클래식 음악의 장수를 본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창작 뮤지컬을 제대로 감상한 것 같아 나름대로 기억에 남을 영화이다..

 

극중에 좋았던,,대표적인 2개의 곡을 옮겨본다..

 

 

자신을 불태우며 살아야 해..와

모차르트 죽음을 앞에 두고 모두가 함께 부른 <곧 끝이라네>>..http://youtu.be/aS1SGkWoHec 가 대표적으로 기억에 남아

옮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