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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북 콘서트라는 곳을 가보았다.
주철환 피디.
상당히 많은 이들이 알고 있었지만,, 방송에 관심없는 나에겐 사실 생소한 이름이었다.
방송인 손석희와 처남 매부지간이란 것이 눈길을 끌고,,최민수의 국어 선생이엇었다는 것도 눈길을 끌었다.
주철환 어록... 이란 신조어도 만들어 낸 인물이라 하고,,
꽤나 많은 젊음들에게 존경 받는 멘토이기도 하단다..
젊은 이들 가득한 공간에,,
60대의 한사람과 내가 한자리를 차지했다.
어쩌면 쑥스러운 자리 일 수 잇었던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반응하는 내 자신이 놀랍다.
물론 60대의 그분은 많은 시간 이런 공간을 즐겼다고 하지만...
아마도 대학로 연극 등 젊음의 거리에 많은 시간 같이 했기 때문이라라... 하는 생각이..
내 스스로~~~
아직은 젊게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우연히 읽어 본 책 덕분에,,,
그책을 통해서 심정적으로 상당히 영향을 받았다..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 인생,,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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