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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꿈
    내가 쓰는 이야기 2014. 6. 6. 17:12

    휴일 책이나 읽자고 일찌감치 마음 먹었다.

    내일 오대산 산책도 가는길이라서 무리할 일은 없었다.

    더욱이나 그동안 밀린 일들이 머리 속에가득하고, 책 후기글쓰는 것도 부담되었기에...

     

    세계의 종교에 관한 책에 읽다가 잠시 졸다가 한잠을 잔다.

    오늘 볕이 너무도 좋아서 빨래도 한바탕 해치운 터였다.

     

    꿈속에 북한산 어느 계곡 같은 곳에서 무엇인가를 잡고자? 찾고자 했었나 보다.

    무언가를 걷어 올리고 한참 뒤에 그 걷어올린 것 때문에 바위돌이 한쪽으로 밀린 듯한

    상황이 일어난다.

    물이 바위를 안거치니 빠르게 흐러 내려가고,,

    물속에서 무엇인가? 튀어 올라왔는데,, 공연히 여의주란 단어가 떠올랐다..

     

    잠시 후 물속에선, 1미터는 족히 넘고, 21미터 될 듯한 어마어마한 물고기가 눈에 띄이는데,,

    자신의 놀이터를 망쳣다고 나에게 무언의 항의를 하는 듯했다..

    저것을 잡으면 정말 행운이고,, 몸보신에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물고기에서 풍기는 어떤 위압감에 무엇인가 두려움도...

     

    그래도 밤에 시간이 지나면 잡아야지... 하다가,,

    꿈속에서도 그 물고기를 잡으면 안돼...~~~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신문 방송 기자들을 불러다가,, 그곳에 사람이 접근 못하도록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

    아무래도 곧 용이 되어 하늘을 올라갈 듯 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방송국등에 연락하다가 잠이 깬다..

     

    꿈속에서라도 그런 큰 물고기를 잡앗으면 어떤 행운이.. 하는 생각도 들었고,,

    한편으론  보호하게 되엇으니 다행이란 생각도 해 본다..

     

    내심 무슨 좋은 일이 있으려나???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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