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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길 끌던 문장 하나
    내가 쓰는 이야기 2014. 3. 21. 09:03

     

    주철환피디는 방송인 손석희와 처남매부 사이이다.

    처남 매부지간이 말이라면,,어느 누구보다 조리있게 표현함이 유명하다는데,,

    그의 촌철살인의 문장 하나 가져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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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사람을 만들 때에는 그에게 꼭 맞는 특기를 주었을 텐데,,

    그걸 쓰지 않는다면, 신이 서운해 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재미있는 삶이고,,

    너를 사랑하는 것은 의미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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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인간을 만들었을 때에는 남녀가 둘이 잘 살라고 만들었을 텐데,,,

    이런 저런 이유로 혼자서 사는 것을,, 신은 무척 무척 서운해 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즐기려 하는 삶이고,

    너를 사랑하는 것은 책임감 있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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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따우로 바꾸어 보면 어떨까? ㅎㅎ

     

    시어머니는 40대에 사별한 며느리가 혹여나 이쁜 손주를 데리고 재혼할까 두려웠단다.

    수시로 잘 있지~~~ 하시면서 첵크(?)를 하셨기에 10년 정도 흐른 시간에,,,,,

    어느날 75세 되신 해에 갑자기 시아버지께서 돌아 가셨단다..

    그리고 나서 석달 뒤 쯤~~~~

    '아야~~~~ 외롭고 심심해서 못살겠다~~~~앙 앙앙~~~'

    눈물지으시면서 전화 하셨다는데,,,,

    이제서야 며느리가 어찌 살았을까? 이해하시는 시어머니...

    귀여워 죽겠더란다....ㅎㅎ

    (실화입니다)

     

    어여~~ 시어머니부터 시집보내드리라고,,, 계림이는 조언을 했더라나 뭐라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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