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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 벨리에
    영화 2015. 7. 22. 23:30

     

     

     

    우리네의 정서와는 조금은 다르게, 프랑스 고등학생 정도면 남자여지 이성의 친구집에 가면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은 일상의 생활인 듯한 얘기가 많이 등장한다..

    이런 젊은 청춘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가 직설적으로 표현되고 톡톡 튀는 대사가 웃음을 유발한다..

    스토리도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진행되거니와 중간중간 흘러 나오는 음악들이 흥겹다.

    가끔 귀에 익는 음악들이 정겨움을 더한다.

    꿈과 희망을 향한 젊음과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고뇌하는 청춘의 싱그러운 이야기가 감동도 준다

     

    엄마 아빠가모두 청각장애를 갖고, 남동생마저 청각장애인인 여학생 폴리 벨리에..

    집안에서 소를 기르고 치즈를 만들어서 파는 일도 많은 부분 도맡아 하기에 집안에 큰 도음이 된다.

    더욱이나 치즈등을 시장에서 팔 때엔 가격 흥정 대화 등은 모두가 벨리에 차지이다.

    학교 생활은 그냥그냥이지만, 어느날 특별활동으로 합창반에 들면서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는 선생을

    만나게 된다.

    파리에 가서 너의 꿈을 펼쳐 보라는 선생의 권고와 대비헤서 자신이 없는 상황은 집안식구들의 생활이 어려움에 처할 것이 확실할 것이라는 걱정이 함께 하는 벨리에의 고민.

    엄마도 벨리에의 파리 입성을 반대하지만, 아빠는 벨리에를 묶어두려는 것은  밸리에를 위함이 아니고

    자신들의 안위를 걱정함임을 느낀다...

     

    정말 좋은 영화 한편을 대한다..

    스토리도 군더더기 없고 배경 음악도 좋고,,재미까지 있다..

    가족의 행복이라는 테마로 많은 이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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