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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부적>
    책읽기 2016. 2. 16. 00:54





     

    미래의 시간,, 한일간에 해저터널이 연결되고 히로시마 원폭에 희생된 원혼들을 모셔오는 뜻깊은 일을 행한다..

     그들이 오는 길에 원인모를 바이러스의 감연인 것처럼 버스안 사람들이 모두 쓰러지고 그들을 구하려 간 119대원들도 그곁을

    다가 가자 원인 모르게 쓰러지기 시작한다.

    생화학무기인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부산 증산동을 중심으로 해서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물질은 퍼지기

    시작하여서 경남지역 여러곳으로 퍼지기 시작한다.

    이런 특종을 취재하기 위한 신문방송사들의기자들과 국가 공무원들은 사건취재와 대책마련으로 심각한 사태를 맞이한다.

    그 가운데에 공무원 고북하와 그의 애인인 기자 윤희수의 활약과 그들의 인연이 황금부적 이야기의 축을 이룬다..

    강증산 선생에 의해서 증산교가 탄생을 하고,,그 증산 선생의 후천개벽 사상을 중심으로 하고 후천개벽 세상에는 그런 세상에 맞게

    호모싸ㅣ피엔스를 넘는 새로운 인류가 탄생한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미래에 벌어지는 이야기로 소설화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지구이 지축이 23.5도 경사진 것이 개벽 세사잉 되면 똑바로 서서 1년이 360이 된다는 것이며,, 과거 공룡을 포함한 동식물들이 자취를 감추고

    네안데르탈인 등 인류의 조상들도 우리와 DNA 염기배열이 전혀 다른 인류였듯이, 새로운 인류가 탄생하기 위해서 이런 바이러스 비슷한

    전자파가 사람들 뇌에 영향을 끼치어서 새로운 인류를 형성되며,, 그런 것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황금부적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을 얻기위해서 고북하 등 인물들이 고군분투 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는 전개 된다.

    기원전 3,000~4,000년 전에도 노아의 방주 비슷한 대홍수가 지구를 쓸었고,, 성경에서 얘기하는 그런 노아의 방주 현상은 지구에 몇차례

    발생했고,, 그런 시기에 하늘과 가까운 산으로 피하면서 하늘에 대한 외경심과 하늘의 자손이라는 인내천 사상등도 싹이 튼 것 같다.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지구를 휩쓸 때에, 노아의 방주에 탄 인간들과 동식물들이 후대에 살아 남아서 진화라는 형태로 변화가 되었기에

    증산이 주장하는 이론들이 그럴 듯 한 냉요으로 전달됨도 이상하지는 않겠다..

    증산에 대한 , 후천개벽에 대한 내용들을 맹신하듯이 믿지는 않지만,, 이런 내용이었구나... 하고 소설을 통해서 일깨워 준 저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 보낸다..

    이전의 작품 소설토정비결 등을 보았을 때의 흥미진진함에 비해서는 조금은 종교적 입장을 띈 작품이라서 재미와 동감이 적다는 점이 아쉬움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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