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봉포도에 미네랄 사용3년간

거봉 포도에 미네랄을 3년간 사용하면서.........

< 미네랄을 이용하신 분들의 질문과 답>

1. 나무의 도장이 해결되었다.	1, 그렇다. 2. 잘 모르겠다.	7. 포도의 무게가 늘었다	1. 그렇다.
2. 포도의 잎이 작고 두꺼워졌다..	1. 그렇다 2. 잘 모르겠다.	8.. 맛이 좋고 당도에 향상이 되었다.	1. 그렇다. 2. 잘 모르겠다.
3. 수정에 도움이 되었다.	1. 잘 모르겠다.	9. 포도가 터지는 문제에 도움이 되었다.	1. 그렇다. 2. 잘 모르겠다. 3. 아니다.
4. 뿌리 활착에 도움이 되었다.	1. 그렇다. 2. 잘 모르겠다.	10. 각종 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	1.잘 모르겠다. 2. 아니다.
5. 착색에 도움이 되었다.	1.그렇다. 2.잘 모르겠다. 3. 아니다.	11. 성품의 값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1. 그렇다. 2. 아니다.
6.포도의 신선도와 저장에 도움이 되었다.	1. 그렇다.	그렇다.::9 잘 모르겠다.::8 아니다.::4

 

1,2. 나무의 도장과 포도의 잎...

미네랄을 농도를 진하게 주면 도장이 억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칼슘제 등과 같이 사용하면 더욱 강하게 도장이 억제됨을 볼 수 있다.

도장이 억제되고 포도의 잎은 작아지며, 잎이 두꺼워져 건강한 잎이 됨을 볼 수 있다.

 

3.수정에 관해..

미네랄이 수정에 도움이 되는가 보다는 날씨에 따라 수정이 잘되고 안 됨이 더욱 중요한 요소인 것은 사실이다. 일전에 한 농가가 일정 부분만 후라스타를 사용 안하고 미네랄 처리만 했었는데, 후라스타 처리한 포도보다는 화진이 좀 있었으나, 후라스타 처리로 빼곡이 박힌 포도보다도 오히려 상품적으로 나은 것을 생산한 적이 있다.

그 다음해에는 날씨가 너무도 좋아 비교 실험이 안 되었으나, 화진 등을 예방함을 조금은

살필 수 있었다.

 

4. 뿌리의 활착..

나무의 애목에 미네랄을 땅에 관수 하였더니, 큰 나무 밑에서도 잘 자랐다.

또한 ss기로 나무를 건드려 뿌리가 들려 나뭇잎들이 모두 늘어졌으나 땅에 관수함으로써 정상적으로 돌아 왔다.

 

5.착색...

미네랄을 사용해도 포도의 착색에는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하는 분이 있다.

그러나 몇 가지 특이 사항을 들어 보자.

가. 보통 거봉 포도는 한 송이에서 한알한알 착색이 오는 것이 보통인데, 미네랄을 사용함으로써 한 송이에서 전체적으로 착색이 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 나무를 도려내면 붉은 빛깔의 포도로 남들 보다 조금은 빨리 변하지만, 검은 색으로는 잘 변하지 않고, 포도는 시고 맛이 없다. 그런데 도려낸 나무에서 어느 정도 붉은 빛깔이 온 뒤에 두 농가가 사용했더니 완전히 검은 빛을 띈 포도로 쉽게 변했고 맛과 당도도 좋았다.

다. 미네랄을 초기부터 사용하여 송이 전체가 연두 빛으로 다른 집보다 빨리 돌아섰는데, 이 후에는 붉은 색으로의 진행이 더디었다.

=====위의 세 가지 사항을 검토해 보면 미네랄이 착색에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은 느낌을 갖게 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포도가 익었다는 것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포도가 늙어 종자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포도나무를 박피하면 나무는 죽겠다 하는 생각이 드니까, 빨리 열매를 익혀서 씨앗을 퍼뜨리고자 노력을 하게되나, 나무가 상처를 입어 맛도 당도도 떨어지는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이런 점들을 같이 참고해보면 포도가 익어 갈 무렵 미네랄 농도가 진하면 나무를 젊게 만들어 빨리 익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초기에 미네랄을 잘 사용하면서, 착색이 돌 즈음부터는 아미노산을 한 두 차례 사용하고, 미네랄 배율을 800배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갖게 했다.

 

6,7. 포도의 신선도, 무게...

포도의 신선도와 저장에는 미네랄을 사용했던 모든 분들이 그렇다고 답을 했다.

저리에 계신 한 농가는 보통 노랑 바구니 하나에서 포도 6상자를 생산하곤 했는데,

미네랄 사용 후에는 8상자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열과 등 불량과가 적어 발라 내야할 열매가 적어서, 송이 포장작업이 쉬웠다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무게는 24Kg 생산하던 것이 32kg가 되었으니, 실제 30% 이상을 공짜로 얻은 셈이 된다.

계산대로만 계산하면, 한 농가가 5000상자를 생산했다면 1500상자는 그냥 얻어진 셈이다. 1,500상자를 한 상자 당 최하 5000원으로만 계산해도 7,500,000원의 이익이 되는 셈이다.

무게가 무거워진 만큼 신선도와 저장성도 증가한다.

 

8. 맛과 당도...

미네랄이 포도의 당도에 영향을 주었다는 분과 잘 모르겠다는 분이 있다.

그런데 미네랄을 사용하고, 파란 상태의 열매를 먹어도 시지 않다고들 말씀한다.

파란 상태의 열매도 시지 않다고 하면서, 당도를 높여 주는 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잘못 생각하시는 생각이 아닐까 한다. 미네랄은 분명 맛과 당도에 많은 영향을 준다.

 

9 포도가 터지는 문제...

장마철 포도를 안 터뜨리려면 , 비 오기 전 날에 미네랄을 사용하여, 포도 열매가 미네랄 물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상태로 해 주어서, 비가 오더라도 빗물을 갑자기 빨아들이지 않아 열과를 상당히 방지함을 볼 수 있다. 몇 분이 그런 체험을 하셨지만, 날씨에 따라 많이 터지고 덜 터지고 하여서, 3년을 지켜 본 것으로는 충분치 않지만, 분명 열과에 도움을 준다 말 할 수 있다.

 

10. 각종 병의 예방과 치료..

만약 보약과 양약이 있다하면 어떤 것을 선택 할 것인가?

우리가 사용하는 농약 등 치료, 예방약은 일종의 양약이라 말 할 수 있겠다.

그에 반해 건강한 토양은 일종의 보약이라고 말해도 좋겠다.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한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 많은 양약의 사용으로 병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만을 가져다 준다.

이것은 우리가 감기가 무서워 감기에 걸리기도 전에 계속해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을 행하는 것과 같다고 말해도 좋겠다.

그런데 농가는 어떠한가?

조그마한 병에도 나무 스스로 방어할 물질을 생성하기도 전에 약으로 다스리고 있지는 않는가? 그러다가 조금만 방심하면 면역력이 없는 나무는 큰 병을 얻고야 만다.

나무도 살아있는 생명체여서 나무 스스로의 신호체계도 가지고 있다한다.

숲 속에 해충이 날아들면 나무는 서로에게 신호를 보내어 그 해충에 대항할 항체를 만들라고 서로간에 의사 표현을 한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청결을 유지하고 사는 일본인이, 병에 대한 적응력으로는 최하위라는 사실이 인간이나 식물이나 같다고도 여겨진다.

그렇다면 어찌 할 것인가?

건강하게 기르는 것이 최우선이란 답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저항력을 자꾸 없애는 양약의 사용을 자제하고, 보약을 먹이는 수 밖에......

보약은 바로 건강한 토양이다.

우리는 건강한 토양을 만들어 주기 위해 황토 등을 객토하는 노력을 한다.

황토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저장이 되어 있고, 그 미네랄 성분들은 일종의 살균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동물도 상처가 나면 황토 물에 몸을 씻고, 병이 생기면 황토를 먹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황토 객토가 너무도 어렵다는 데에 있다.

그래서 그 대용으로 미네랄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농사에 있어, 어느 해인가 칼슘을 혹은 규소를 많이 주었더니 농사가 잘 된 적이 있다고 하자. 그 다음에도 칼슘 등을 많이 주면 농사는 분명 잘못되고 만다.

미네랄은 서로가 길항작용이 있어, 한 원소가 많으면 다른 원소의 흡수를 방해하여 원소 결핍증 등의 병을 일으킨다.

또한 폐화석 등이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다.

물론 폐화석 등도 다른 것보다는 좋은 농사의 보약이 될 수는 있다.

그런데 만약 유리의 99%는 규소 성분인데, 규소 대신에 유리를 주는 분은 없을 것이다. 유리가 분해되어 유리의 규소 성분이 분해되려면 몇 백년은 참아야하니까//

폐화석 등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지만, 분명 몇 년을 기다려야 토양에 좋은 성분들이 차례차례 녹아 내리는 기다림이 필요한 재료이다.

또한 녹아 내리는 성분이 한꺼번에 이루어지지 않고, 원소별로 차례로 일어 날 것이기에 토양에 오히려 어떤 원소가 많아질 수도 있는 결점도 있을 수 있다..

이 것은 질소 등은 빨리 흡수를 하고, 인산 등 어떤 원소는 더디 흡수를 하는 식물의 생태에서, 폐화석의 어떤 성분은 빨리 흡수를 하지만, 어떤 성분은 흡수를 안하고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도, 그 다음해에 또 폐화석을 더 주면, 많은 원소는 많이 남아 있게되어, 오히려 토양을 망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골고루 포함된 종합 미네랄을 사용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미네랄은 당장에 쓸 수 있는 보약이며, 땅을 황토로 객토하는 것과 같은 상태로 돌릴 수 있는 재료라고 말 할 수 있겠다.

건강하게 기르면서 농약의 사용량도 점차로 줄일 수 있는 진정한 보약이다....

 

11. 상품의 값 결정..

미네랄을 사용하여 상품의 저장성이 좋음은 모든 분들이 체험했기에, 상품으로 사가는 상인들도 선호하게 되었다.

물론 맛도 문제이겠으나, 과일 같은 상품은 저장성이 좋은 것이 상인에게는 손해를 안 보게 하니까, 제일 처음의 선택 기준이 된다고도 하겠다.

특히 딸기의 경우는 딸기의 맛보다도 저장성이 오히려 값을 두 배까지 차이 나게도 한다.

한 농가의 경우 매년 상인으로부터 다른 농가 보다 포도 한 상자 당 1000원 이상은 더 받았다고 한다. 포도가 홍수 출하되어 값이 많이 하락했을 때에도 다른 농가에 비해 값의 등락이 적어, 3년 동안 경제적 이득을 많이 보게 되었다.

미네랄로 생산한 농산물은 맛과 저장성이 좋아서 상품의 값 결정에 큰 도움을 준다.

 

###결론###

미네랄을 4000평 농가가 사용한다고 하면

미네랄을 보통 60L 정도 사용하면 되니까, 18000*60=108만원.

농가가 5000상자 생산했다고 하면 미네랄을 이용하여 무게가 30%까지 늘었지만,

10%만 늘었다고 생각하면 500 상자는 그냥 얻어진 셈이 된다.

그래서 한 상자 당 5000원만 잡아도 250만원의 이익으로 미네랄을 충분히 사용 가능.

더욱이 5000 상자를 다른 농가 보다 1000원씩 더 받았다고 하면 500만원의 순 이익.

미네랄 비용 108 만원을 지불하고, 순수 750만원의 경제적 이득이 생기며,

농약과 미네랄을 한번씩 번갈아 사용해서, 농약이나 다른 영양제의 절약까지 고려한다면,, 미네랄을 사용하는 데에 대한 경제성은 대단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또한 작물을 건강하게 해서, 손이 덜 필요하고, 땅을 비옥하게 하는 것까지 생각하면

경제성과 상품의 맛과 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말할 수 있겠다.

#### 기타 ####

천안에서 포도 농사를 지으시면서 다른 작물을 기른 결과입니다.

*마늘은 보통 내륙에서 재배한 것은 한해 저장이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 미네랄을 두어 차례 준 마늘은 한해 저장해도 썩지 않았다.

*겨울철 배추를 생산해서 땅 속에 비닐 포장하여 묻었더니, 다음 해 봄에도 싱싱한 상태 그대로였다.

*표고버섯에 주었더니 버섯이 잘 자랐다.

*죽어가던 고추밭에 미네랄을 주었더니, 고추가 생생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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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정촌리 황영철,오정환님. 저리 이건호,정연희,이만천님 등 많은 분들의 말씀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