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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씨앗은 힘이 세다/강분석 지음/240쪽·9000원·푸르메 광고회사와 외국기업에서 20년 가까이 커리어 우먼으로 능력을 발휘하던 저자는 1997년 봄, 덜컥 시골행을 결정했다. 대기업에 다니던 남편이 마흔이 되면 시골에 내려가 농사를 짓겠노라 노래를 부르던 터였고 저자 역시 서울에서 더 ..
[데일리안 김선영 기자]사회가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움직임은 더욱 적어지고 고지방, 고열량의 음식 섭취로 인해 자연스런 인체의 균형이 깨어지고 있다. 보통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문화를 보면 요즘 유행하는 장수 프로젝트다 잘먹고 잘살기 프로그램에 충실하다. 옛날부터 전해져 ..
곰보배추! 기침과 가래 천식에 천하으뜸의 선약 곰보배추에는 플라보노이드, 호모플란타기미닌, 히스피둘린, 에우카포놀린, 에우카포놀린-7-글루코시드 등이 들어 있다. 그 밖에 페놀성 물질, 정유성분, 사포닌, 강심배당체, 불포화지방산 등이 들어 있으며 씨앗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 있다. 특유의 비..
향신료 한스푼의 비밀 살짝 넣었을 뿐인데… 맛 두배 영양 두배 살림도 요리도 ‘빠지지 않는다’고 자부해 온 30대 주부 김씨. 이웃집에 갔다가 부엌 선반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강황·넛맥·고수·팔각·정향…. 희한한 외국 향신료 병들이 한가득. “어릴 때 공부 잘하는 친구 책꽂이 보고 기죽던 딱 ..
천연 오일과 계란 노른자가 만났을 때,, 오일이 천연살충제는 물론 살균제, 기피제로서 본격 등장하고 있다. 최근들어 농업과학기술원은 식물오일과 계란 노른자를 활용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영상 기자 일찌기 자연농업에서는 천연살충제로 천연오일을 자주 사용해 왔었다. 고전적인 방법으로 세계..
◆조미료이자 약리식품 동서양을 불문하고 조미료에 흔히 사용되는 생강은 맛, 풍미만이 아니고 건강에 큰 작용을 한다. 특히 항궤양 작용을 들 수 있다. 시판되고 있는 위궤양 예방약의 약제와 동등한 작용성분이 생강에는 함유되어 있는 것이다. 그것은 생강의 精油성분일수도 있고 辛味성분인 6-생..
청둥오리는 우리 주변에서 방목하는 가축 중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1년에 360개의 알을 생산할 정도로 번식력이 대단하며 가정하수나 공장폐수, 오염된 하천에서도 무엇이든 먹고 잘 자라며, 해충을 잡아 먹어 무공해 직물을 재배하는데 큰 공을 세우는 특이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는 민간 약..
7. 자기 전에 무를 먹고, 아침엔 생강을 먹어라! 금원사대가(金元四大家)의 한 사람인 이동원(李東垣)은 이렇게 말한다. “자기 전에는 무를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생강을 먹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생강이 능히 위의 기운을 열고, 무는 소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俗言上床蘿葍下床薑,薑能開胃,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