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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네랄이란?
    내가 쓰는 이야기 2008. 3. 25. 20:00

     

    지구상에는 110 개의 원소가 존재하는데 천연원소 91종과 인공원소 10여종이 있다.

    유기물의 구성요소인 탄소(C), 수소(H), 질소(N), 산소(O), 등을 제외한

    칼슘(Ca), 마그네슘(Mg), 나트륨(Na), (Fe), 구리(Cu), 망간, 니켈, 붕소, 모든 광물 원소를 미네랄이라 한다.

     

    사람과 식물 등 살아있는 생명체는 유기물 구성원소가 98%~99%정도

    <<이 중 물이 약70~80%) 차지하고, 무기물(미네랄) 양은 1~2%밖에 안된다.>>

    그러나 1~2% 작은부분 만들기 위해서 60여가지의 원소가 필요하다.

    60여가지 필요원소는 너무도 극미량이며

    (백만분의 1이나 10억분의 1단위..가정집 욕조에 물 가득있는데서, 특별한 물방울 하나 골라내기..)

    또한 과잉과 결핍이 서로서로 길항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정확한 양을 아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현대 과학으로 필요량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는 있으나 길항작용에 의해

    실제 필요량은 모른다고도 있다.

     

    식물이 어떤 원소가 필요하다고 해서 원소를 많이

    준다고 성장이 잘되는 것은 아니다....고,,

    독일의 리비히라는 학자는 <최소양분률>이라는 법칙을 제창했다.

     

    식물에 질소, 인산,칼리,칼슘, 필수 원소를 공급하면서 재배를 ,

    만약 이들 원소라도 부족하면 나머지 원소를 아무리 많이 주어도 수확량은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족한 원소를 찾는 것이 중요한 일인데,, 화학비료 등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것이다.

    농업에 미네랄을 이용한다는 것은 과거의 농사처럼 튼튼한 작물과 맛과 향을

    되살리는 가장 쉽고 편리한 방법이긴 하지만,,

    아무튼 길항작용 때문에 종합적인 미네랄 이용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사람이나 동물에게도 미네랄은 중요한데,

    우리나 동물들도 화학적으로는 60여 가지의 미네랄로 구성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탄소 , 수소, 질소, 산소등 원소들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등 유기화합물을 만들고,

    이 60여 가지의 광물원소들이 유기화합물을 만드는 촉매역할등을 하는 것이다.

    식물과 마찬가지로 어떤 원소가 많아도 병이 생기고, 부족해도 병이 생긴다.

    또한 식물과 마찬가지로,, 골다공증이라고, 칼슘 섭취 하나만 하는 등..은 곤란한 것이다.

     

    미네랄은 우리가 마시는 공기 속에도,,

    중금속 형태등으로 아주 극미량 존재하며..

    (중금속이 모두 나쁜 것은 결코 아님. 과하냐? 경하냐?의 차이일 뿐...)

    사서 마시는 생수에도 칼슘, 마그네슘 등등 표기 되어 존재하며..

    물론 수돗물, 강물,, 바닷물 등등에도 존재하고 있다..

    또한 우리 밟고 사는 흙도 모두가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가 허약하게 되었을 때,, 주사제로 맞는 링겔도

    구성성분을 보면 칼슘, 마그네슘등등 미네랄이 함유 되어있다..

    아니 우리 혈액의 구성 성분을 보고 그렇게 생산하였다.

    한마디로 우리 주변 모두가 미네랄로 이루어져 있어서 미네랄을 이용하고있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

    우리 몸, 우리 사는 땅 모든 동식물들이,,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기에, 

    생활 주변의  미네랄에 의해 길들여져 있다고 말해야하지 않겠는가?

    말 할 필요없이, 그냥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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