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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네랄이란..1
    미네랄관련 2009. 5. 14. 18:52

    “천연이온미네랄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생명의 원소 미네랄

     

    미네랄 불균형이 성인병 초래

     

    오늘날 현대인들의 주요 관심사중의 하나는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죽을 때까지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깨끗한 임종을 할 수 있느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근 한 매스컴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 남자 두명 가운데 한명 꼴로 건강을 위한 각종 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을 그 발생원인으로 구분하여 보면 크게 프랑스 세균학자 파스퇴르로 대표되는 세균성 질병과 독일 베턴 쿠퍼 교수의 체질 설로 대변되는 대사성 질병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세균성 질병이라 함은 인체의 외부에서 Virus 등의 세균이 인체 내에 침투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흑사병, 독감, AIDS, SARS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대사성 질병이라 함은 인체 내에 각종 생리기능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혈압, 당뇨, 심장병, 암, 동맥경화 등 흔히 식원병이라 불리 우는 생활습관 병이 이에 해당한다.

    이중 요즈음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대사성질병은 인체에 필요한 5대영양소 중,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섭취불균형보다는 이의 대사과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불균형이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인체 내에서는 전혀 자체 생성이 되지 않아 100% 외부로부터의 흡수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며 상호간에 상승과 길항작용이 강한 미네랄의 인체 내 불균형이 각종 대사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무릇 생명의 기초는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방대하고 연속적인 화학변화에 따른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음식물을 섭취하면 신체는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분을 인체 내에 필요한 구성물질로 바꾸고, 그때 생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 한다. 이러한 화학적 변화를 물질대사라 하는데, 이러한 작용을 새 것과 헌 것의 물질이 바뀌었다는 뜻에서 신진대사(新陳代謝)라고도 하며, 분해과정과 합성과정으로 나눠 이화(異化)와 동화(同化)라고 한다.

    이렇듯 모든 생명체는 생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들이 생체내부에서 대사가 이루어져야 하고 대사의 연속만이 생명을 지속할 수 있다. 이 모든 대사과정의 시발(Start)은 미네랄의 참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네랄의 불균형은 각종 생활습관 병 즉 대사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미국 상원의 ?영양문제 특별위원회?에서 1975년부터 1977년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건강과 식생활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5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가 “미국인을 비롯한 소위 선진국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미네랄의 불균형이 고혈압, 동맥경화성 심장병, 암, 당뇨병 등 생활습관 병의 발생률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한 것은 우리가 깊이 참고 하여야 한다.

    요즈음 현대인이 호소하는 만성피로, 근육통, 불면증, 소화불량 등 많은 증상은 구조의 문제가 아니고 기능의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학에 정통한 의사들이 아무리 매달려 연구해도 세포나 조직 등 기능적인 문제는 발견되지 않는다. 즉 검사결과는 정상인데 환자는 아픈 것이다.

    수십 종류의 미네랄은 비록 미량이지만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이들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거나 신체를 구성하는 주역은 아니지만, 수백만 가지의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숨은 실력자인 것이다. 즉 칼슘과 마그네슘과 같은 몇 가지 미네랄의 균형만 잡아줘도 자신을 평생 괴롭혀온 근육통이나 당뇨 등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식단에서 결핍되기 쉬운 미네랄 몇 가지만 보충해도 기력이 없어 허우적대던 만성피로를 이겨낼 수 있는 만능 치료제인 것이다.

     

    미네랄은 무엇인가?

     

    ✡ 미네랄은 외부에서 섭취하는 필수 영양소

    미네랄이란 영어의 'mineral'을 그대로 쓴 말로 우리말로는 무기질 또는 무기염류라 한다. 인체를 구성하고 인체의 성장과 유지 등의 생리활동에 필요한 원소 중 유기물의 주성분이 되는 산소(O), 탄소(C), 수소(H), 질소(N)를 제외한 다른 원소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듣는 칼슘(Ca), 철(Fe), 나트륨(Na), 칼륨(K), 염소(Cl), 아연(Zn), 마그네슘(Mg), 요오드(I), 세레늄(Se) 등이 모두 미네랄의 일종이다.

    쉽게 얘기해서 동물이나 식물을 태운 후에 재로 남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의미에서 미네랄을 회분(Ash)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자연계에는 92종의 천연원소와 이론상으로 관찰되는 22종의 추가원소 그리고 수백종의 원소동위체가 존재한다. 현재 92종의 천연원소 중 82종의 원소가 인체 내 조직과 체액에서 발견되었다고 보고 된 바 있다.

    인체의 구성성분 중에서 미네랄이 차지하는 비율은 체중의 약 4%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나머지 96%는 앞의 4원소(O, C, H, N)가 차지한다.

    이 4원소는 다시 30% 정도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대량 영양소의 형태로, 나머지 70% 정도는 물과 매우 적은 양의 비타민 형태로 인체 내에 존재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및 일부 비타민은 탄소로 알려진 화학물질의 혼합물로써 생물체 내에서 합성이 가능하지만 미네랄은 분자구조에 탄소를 함유하고 있지 않아 에너지를 내지 못한다.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어떤 생물체라도 미네랄을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며, 단일원소 그 자체가 영양소로써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되어야 하는 필수영양소이다.

    체내로 흡수된 미네랄은 뼈에 있는 칼슘인산염(calcium phosphate)처럼 어떤 특정물질과 결합하여 존재하거나 세포내 액에 있는 칼슘이온(Ca++)이나 나트륨이온(Na++)처럼 단독으로 체내에 존재하기도 한다.

     

    ✡ 타는 영양소보다 태우는 영양소가 더 중요

    영양학적 측면에서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학자들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의 다섯 가지를 인간의 5대 영양소로 꼽는다.

    5대 영양소 모두들 충분하고 균형 있게 섭취하여 인체가 흡수한다면 체내에서는 적절한 기능을 발휘하게 되어 건강과 장수를 영위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이 중 한 가지라도 완전히 제외된다면 생체기능은 정상적인 활동을 멈추게 되고 죽음을 초래하게 된다.

    5대 영양소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미네랄과 비타민이다.

    왜냐하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생체의 성장에 중요한 성분들이기는 하나 자활(Self Activation)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생리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자체만으로는 성장은 고사하고 에너지를 발생시키기 위한 분해와 조직형성을 위한 합성이라는 생화학적 활동이 불가능한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3가지 영양소는 에너지원이기는 하나 스스로는 아무런 활성을 발휘 못하는 태워지는 즉 ?타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한편 미네랄과 비타민이 이들 성분에 개입되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대사는 비로소 활성을 발휘하게 되어 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즉 미네랄과 비타민 스스로는 에너지원이 될 수 없으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시 말하면 잘 탈 수 있도록 하는 ?태우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마저 종류에 따라서는 특수한 미네랄을 동반해야 활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짐으로써 ?타는 영양소?로서의 미네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현대인의 식생활 습관을 보면 ?타는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섭취는 점점 늘어 가는데 ?태우는 영양소?미네랄과 비타민의 섭취는 여러 가지 이유로 충분치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중에서도 미네랄의 섭취 부족은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각종 생활습관 병의 발생 등을 초래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요즈음 질병으로 까지 분류되고 있는 비만의 경우도 ?태우는 영양소?에 비해 과도한 ?타는 영양소?의 과도한 섭취가 중요한 원인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비만해소를 위해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은 경우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못해 비만해소에는 어느 정도 성공하고도 또 다른 건강상의 장애를 가져오는 사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일수록 더욱 미네랄의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인체 조율사, 미네랄의 생명활동

    현대과학은 미네랄원소의 균형이 인체의 세포, 체액, 효소, 근육, 골격 등을 이루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물질이라고 규명하고 있다. 인체 내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거나 균형을 잃게 되면 필연적으로 인체 내 각종 장기의 생화학기능이 떨어지고 면역기능에도 영향을 받게 되어 인체의 음과 양의 균형이 깨지면서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되고 건강의 균형을 잃게 된다. 이렇듯 미네랄은 인체 내로 흡수된 후 비록 소량이지만 인체 내 모든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영양소이다.

    구체적으로 미네랄이 인체 내에서 수행하는 생명유지활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체내 생화학적 . 전기적 시스템 운영의 기본요소

    미네랄은 체내의 화학적, 전기적 시스템운영의 기본요소로 신경자극의 전달, 근육 수축 등 인체의 생화학적. 전기적 작용을 담당하는 각종 효소의 생성과 기능에 필 수적인 요소이다. 인간의 신체 내에서는 약 1,300가지의 효소(enzymes)가 발견 되 는데 이들 효소들이 1000억개의 신체세포에서 발생하는 150,000가지의 생화학적. 전기적 반응을 수행하는데, 만약 이들 효소의 기능이 중지되면 인체의 모든 기능이 따라서 중지된다.

    즉, 눈을 깜박일 수도 없고 걸어 다닐 수도 없으며 심장이 멈추고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신경 전달 과정도 정지되어 음식 맛을 알 수도 없고 슬픔과 기쁨을 못 느끼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미네랄이 부족하거나 불균형이 발생하면 이러한 효소의 기능에 제한을 두어 인체는 허약해지고 각종 질병의 위협 앞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 산, 염기의 균형(알칼리성 체질유지에 기여)

    미네랄은 식품으로부터 흡수되어 신체 내에 분포한다. 조직이나 체액 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은 많은 대사 반응에 필요한 산도 혹은 염기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조절한다. 신체내의 혈액, 조직, 세포들이 요구하는 적절한 산도 혹은 염기도는 비록 다르지만 미네랄은 체내에서 적절한 Ph를 유지하도록 조절한다.

    여러 종류의 미네랄 중에서 어떤 미네랄은 신체를 산성 쪽으로, 또 어떤 미네랄은 염기 쪽으로 이루도록 하는 경향이 있다.

    인체의 ph는 약 알칼리인 7.4가 가장 적정수준이며 인체가 수용할 수 있는 범위는 6.8-8.0이다. 만약 인체내 ph가 이 범위를 벗어난다면 인간은 살 수가 없게 된다.

    미네랄의 균형 있는 섭취는 인간의 염기도를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줌으로써 스스로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질병의 자율치료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만능치료제인 것이다. 만약 미네랄이 부족하여 산성체질이 되면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이를 알칼리 체질로 전환시켜주는 물질이 바로 미네랄인 것이다.

     

    ❀ 신체의 필수성분

    미네랄은 신체의 각 부분을 형성한다. 신체를 구성하는 많은 미네랄 중에서 칼슘과 인은 뼈와 치아 같은 경조직을 구성하는데 중요하다. 뼈와 치아의 칼슘, 인 불소 등의 농도는 경조직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준다. 아연, 구리, 망간 등은 연결조직의 형성에 필수적이다. 또한 신체 내에서 많은 중요한 기능을 하는 호르몬, 효소, 비타민 등은 미네랄을 구성 성분으로서 함유한다.

     

    ❀ 물의 균형 조절

    혈관이나 세포에 들어있는 물이 한 곳으로부터 다른 곳으로 옮겨지려면 삼투현상에 의해서 반투과성 세포막을 통과해야 한다.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 내외로 이동하는 물의 방향과 양은 미네랄의 농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미네랄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체액의 축적 또는 탈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현대인의 대표적 생활습관 병중의 하나인 고혈압도 체내 미네랄 농도의 불균형으로 신체 내 삼투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혈액중의 수분이 빠져나가 혈액의 농도가 진해짐으로써 발생하는 질병중의 하나라 볼 수 있다.

     

    ❀ 촉매작용

    미네랄은 신체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반응에서 촉매의 기능을 한다. 즉 미네랄은 당질, 지질, 단백질의 분해과정 중 에너지를 내는 반응을 활성화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포도당으로부터 글리코겐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부터 지질을, 그리고 아미노산으로부터 단백질을 합성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마그네슘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분해와 합성과정에 필요하며, 그 외 구리, 칼슘, 망간, 아연 등 많은 종류의 미네랄들은 체내의 이화작용 및 동화작용에서 촉매로서 또는 효소의 구성성분으로 필요하다. 또한 몇몇 영양소의 흡수율은 미네랄에 의해서 더 증가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분자가 대단히 큰 비타민 B12가 창자벽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칼슘의 도움이 필요하며 분자가 아주 작은 단당류가 흡수되는 데에는 나트륨과 마그네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신체 내 독성물질 해독

    미네랄은 신체 내부에서 대사과정 중에 발생한 프리 래디컬(Free-Radicals)이나 음식물 등을 통해서 들어오는 외부독소를 해독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만약 체내 미네랄의 수준이 떨어지거나 불균형이 발생하면 체내 독성해독 능력이 떨어져 신체의 장기가 중독되고, 기능이 떨어져서 다시 독성물질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인체는 질병에 자주 노출된다.

     

    내용출처 : 대체의학연구회   www.medi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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