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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러브&드럭스
    영화 2011. 1. 4. 00:10

    ◆제목: 러브& 드럭스

    ◆관람일시: 2011년 1월 3일 오후 8시30분

    ◆관람장소:  서울극장

    ◆출연배우:  제이크 질렌할(제이미 랜달), 앤 해서웨이(매기 머독)... 

     

    -처음 시작과 동시함께, 격렬한 성행위..

    뭔 얘기를 전달할라고?? 호기심 이어지는데,,

    제이미는 천하에 바람둥이로 어떤 여자에게도 사랑의 감정을 갖지 않고 섹스를 즐긴다.

    직업 전전하다가 제약회사 영업직원으로 일을 하게 되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메기 머독에게 작업을 걸어 섹스를 하게 된다.

    그런데,,머독도 남자들과의 섹스를 즐기는 태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중간 중간 코믹한 대사들이 계속되어서 지루한 줄 모르겠고,

    비아그라를 통한 성행위를 간접적으로 홍보(?)함인지,,

    비아그라 이야기가 상당 부분 나온다.

    그러나 영화를 떠나서,,약을 남용함은 진정 큰 문제..

    그래서 영화 제목도 사랑과 약 이란 제목이었나 보다.

     

    영화의 후반부엔 머독이 파키슨씨 병을 앓고 있음에 대하여,

    제이미의 약간의 심리적 갈등과

    머독은 그런 제이미를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밀쳐내어 보내려고 한다..

     

    마지막,, 장면,,

    제이미는 한번도 여자들을 사랑해 본 적도 없었는데,,

    머독의 현재의 입장을 지켜주고 싶다는 대사.

    현재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 아기는 것이 사랑이란 것을 알게 된다..

    비아그라를 등장 시켜서 드럭스란 단어를 사용했지만,

    한사람이 어려운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그 어려움까지 사랑한다는 것이

    사랑의 묘약을 처방 받음 아니겠는가?

     

    훈훈한 뒷마무리에 여성 관객들 눈물 보이더라...

    연인들기리 볼만한 영화로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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