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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러브 앤 프렌즈
    영화 2011. 6. 14. 22:00

    일시:6월 13일 8시

    장소 홍대 롯데 시네마

    포스터

    변호사인 레이첼(지니퍼 굿윈)과 디자이너 달시(케이트 허드슨)는 20년 지기 친구.

    결혼식을 몇 주 앞둔 달시와는 달리, 초라한 싱글로 서른살을 맞이하게 된 레이첼은 자신의 생일파티 날,

    달시의 약혼자이자 법대 동기생인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에게 예전에 대학시절에 덱스를

    좋아했음을 이야기 한다..

    술김에 본심을 이야기 한 것을 기화로 덱스는 레이첼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라며 어젯밤의 일을 잊으려 하는 레이첼.

    하지만 덱스는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며 레이첼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이후 독립기념일날 근무 한다고 달시에게 말하고,,

    다시 또 레이첼과의 하루밤을 즐기면서,, 예전에 자신도 대학시절 레이첼을 좋아했다고 고백하는덱스..

    그러는 사이 레이첼은 점점 덱스에게 마음을 빼앗기지만,,

    친구의 약혼자이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에단이란 대학동기에게 사정 이야기를 하면서 조언을 구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 날짜는 다가오는 가운데,,

    덱스도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고백받은 만큼,,,

    자신이 대학시절,, 덱스를 좋아하면서도,,

    달시가 적극적이기에 달시와 댁스 두사람에게 자리 마련해주었던 것을 후회하면서,,

    다시는 그런 어리석음을 되풀이 하지 않는다고,,덱스에게 결혼식을 파기하라고 말 건넨다..

    그러나,, 덱스는 사랑하기는 하지만 그럴 수 없다고... 거절한다..

    거절당한 것이 충격적이기에 영국으로 출장겸 도피를 해버리고,,

    거기서 에단의 도움말을 들으면서 간신히 마음 다져먹고,, 뉴욕으로 돌아온다..

    돌아오니 집앞에는 덱스가 기다리고,,

    자신이 어리석음을 알고 이제라도 사랑을 찾겟노라고,, 달시와의 결혼도 파했음을 알린다..

    그사이 달시는 달시대로 다른 남자 친구를 사귀고 있음을 말하고......

    파기된 결혼에 별로 아쉬움이 없지만,,,

    덱스가 결혼 파기한 것이 레이첼 때문임을 안 순간...

    가장 친한 친구가 자신의 애인을 가로챈 것을 알고는 불같이 화를 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다시금 화해하는 두사람...

     

    대학시절 서로 좋은 감정이었으니,,

    6년이 지난 즈음에서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는 시간적 설정이 좀 애매모호하긴 했다..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긴 시간 표현 못하다가,,

    자신의 생일날,, 결혼을 앞둔 상대이기에 마음 편히 이야기 했다가 같이 잠자리..

    자신은 결혼 날짜를 잡았음에도,,

    사랑이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레이첼을 옭아매는 덱스.

    그리고 마지막에 레이첼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니,,

    결혼은 파기할 수 없다는 덱스의 이중성..

    그런 마음을 몇년간 안가졌다가,, 하필 결혼을 앞둔 베스트 프렌드의 애인을 뺏을 마음을 먹는 레이첼...

     

    아주 가벼운 사랑이야기이고,,

    젊은 이들의 사랑이야기이기에,,

    조금은 비상식적인 면도 있고,,,  기분 언잖은 감도 있었지만,,

    어쩌면 일어 날 수도 있는 일...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나게끔 된 원인은 결국,,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진작 표현 못한 때문...

    이 주요 테마인데.....

     

    결국 젊은이의 사랑이던, 중년의 사랑이던,,,

    요즈음 계속해서  연속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사랑한다.. 면 사랑한다.. 고 표현하면서.. 살자는 교훈을.......

    마음 속에 담으면 상대가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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