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월17일 월드디바 로즈장 공연(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연극.음악회 2011. 2. 19. 14:52

     

    공연 소개글을 통해서,

    스타킹 등에도 출연했던 우리 피를 이어 받은 세계적 목소리..

    등등이 호기심을 자극했고,, 기대감을 부풀려 주었다.

     

    두시간여의 공연 시간은 사실 어떻게그렇게 빨리 지나 갔는지? 모르게,,

    흥겨운 시간 속에 지나쳤다.

    역시,, 사람의 목소리가 모든 악기를 압도한다.. 하였던가?

    50여명의 오케스트라 멋진 음악이 한사람 목소리에 감겨든 듯한 시간들이었다.

     

    all that jazz 첫곡에 여기저기 감탄의 신음 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모든 공연을 끝으로 고음 부분이 조금 미숙하지 않은가?

    기대했던 것 보담은 컨디션이 나쁜지? 소리가  덜하다...

    등등의 평을 듣기도 햇지만,,

    아마추어적인 내 귀엔 정말 대단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

     

    단지,,

    우리 말을 전혀 못하는 듯하여서,,

    인사말이라던가,,

    곡 중간중간 누군가가 소개말이라도 전해주면서 공연을 이끌었다면,,

    정말 훨씬 무대가 빛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러기에 우리곡을 영어로 소개하고자 하는 시도를 가진 곡이었는지? 는 몰라도,,

    노들강변이라던가,

    도라지 등등,,

    영어로 노래할 보다도 우리말로 노래 할 때 많이 어색했다는...

    이 부분은 정말일반 가수보다도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슨 뜻인줄 모르고 부르는 것이 감정 전달이 돌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지휘를 맡은 박상현과의 듀엣곡은 오히려 박수를 더 많이 받았고,,

    엉성한 폼으로 관객에게 웃음도 주었던,, 클라리넷 듀엣도 오히려 박수 소리가 많더라..

     

    결국은 관객은 뷴위기에 동화 될 수도 잇는 것..

    누군가가,, 로즈장에게 힘찬 박수를.....하고 유도 하였다면,,

    더욱 힘찬 박수와 격려가 많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도 들더라..

     

    어떠하였던,,

    우리 피를 이어받은 한 개인의 발전적 모습에무한한 박수를 보내주었다..

    더욱 발전하여,,

    세계 속에 우뚝한 가수가 되기를.......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