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가곡,,,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노래

일시:1월 27일 7시30분

장소:국립국악당 예악당

 

당초 우면당에서 공연한다.. 했지만,,

인원이 많아져서 예약당에서 공연.

 

오붓하게 3명이 관람.

국악으로 창작 가곡이라는데,,

노천명 시인의 사슴, 이름없는 여인 등을

극악으로 가곡화하여 부르는데,,

꼭 천상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배경 화면도 그랬고...........

기타 다른 가곡들도.........

누가 우리 것을 이렇게나 소중타... 안 하리요?

 

이어서 종묘제례악.

대하기 힘든 것을 해설과 함께 대하니,,

이렇게나 멋진 음악인줄 처음 알았다.

그렇게나 여려운 음악이 해설 하나로 이렇게 신비롭게 좋아지다니....

 

오케스트라 들었던 감정보다,, 흥분이 더해졌다..

새로운 시도로,,

가곡도 좋앗엇고,,

종묘제례악처럼,, 몰라서 멀리했지,,

조금 알고 들으면 참 좋은 것이 우리네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