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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공명--를 보고
    연극.음악회 2011. 1. 23. 00:14

     

                  

        

        ─…▷공연제목 : 해바라기

     

        ─…▷초대날짜 : 1월21일

     

        ─…▷공연장소 : 남산국악당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 1.직접 대나무를 잘라가면서,

                                                  자신들이 만든 대나무공명 악기 만드는 장면.

                                                  2.<흥> 이라는 음악 제목대로 아주 흥겹게 움직이면서 연주 한점.

                             

       

        ─…▷공연관람 후기 :

     

             조금이 아니고, 아주 많이 새로웠다.

             요즈음의 국악의 대세가 푸전 국악이기에, 공명이라는 팀들도 퓨전 국악팀 정도로만 알고 갔다.

             자신들의 소개대로, 초등학교 국어책에도소개가 되었다나?

             자신들이 새로운 악기를 만들어 내고, 그것으로 연주활동하는 점이 아주 이채로웠다.

     

             첫곡을 연주를 하는데,

             뒤편에 현악 4중주도 등장을 하고.. 해서 아주 색다른 연주를 볼 수 있구나 기대했었다.

             그런데 좀 이상타~~~

             왠지 상당히 긴장한 모습이다.

             프로그램 북으로는 아주 오래된 팀인데,,왠지 소개도 어색하다.

             어쩌면 너무 적은 관람객 숫자 때문일까?

             왠지 흥이 없다.

             그리고 요즈음에 접한 어느팀처럼 여성 창극인 한명 정도 있는 것도 좋은데....

             어느 여성팀들 처럼, 아무래도 가야금, 해금등이 우리 정서에 어울리는데.....

             이런 생각까지 들게 하더라.

     

             3곡정도 지나고, 흥이 조금 나던지?

             아니면 대나무로 악기를 만드는  장면에 관객을 몰입시켰던지.......

             이때부터 관객들이 신나하고, 공명이란 팀을 다시보게 되었다...

             뱀부뱀부,,놀자.. 라는 곡으로 흥겨움을 주더니,

             해바라기라는 곡으로 아주 물이 올랐다..

             정말 해바라기 좋은 곡이더라.

             그들 자신도 앵콜곡으로 채택했을만큼.....

     

             창을 할 줄 아는 어떤 곡이 그립기도 하고,,

             그런 여성이나 아니면 자신들이 퓨전으로 창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하는 아쉬움이 보는내내 머리 속에 남았지만..

              음악 자체만으로는 대만족이었다..

              

              오랜시간 우리들에게 사랑 받는 팀으로 남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볼 수있느 기회가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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