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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크 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
    연극.음악회 2011. 6. 25. 14:00

    일시:6월25일

    장소: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17세기~18세기 중세 왕권이 강화되어서,,

    왕권을 위하여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시절..

    그 화려함이 극치를 이루었고,

    또한 너무나 정교함에 놀라움만 가득하였다..

     

    동행한 친구는,,

    어느 한곳도 빈틈없는 예술성이,,

    오히려 눈이 그것들을 따라가지 못하여서,,질리게도 하더라고..

    아름답다.. 보다는 오히려 싫증이 금방 날 것 같이 너무나 세밀하다는...

    우리네의 여백의 미가 없어서일까?ㅎㅎ

     

    청동으로 만든 듯한 기마상도 너무나 정교했고,,

    기타 코 담배갑, 장식품들..의상..

    그리고 접는 부채살과 거기에 그려진 그림에 이르기까지..

    이렇게나 화려하고 정교하게 하엿음이,,

    결국은 프랑스 혁명등 국민 봉기를 가져 오기는 했지만....

     

    그런 절대적 왕권이 있기에,,

    그렇게나 화려했기에,,

    오늘날 우리 눈이 호강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사진 한장 찍을 수 없음이 아쉬움이었지만,,

    이 시대를 살면서,,

    서울에서 이런 문화를 접했다.. 는 것 만으로도 만족스런 전시회였다...

     

     

    어쩌면 말이야...

    우리네 백제 시대, 신라 시대에 찬란한 금관 등을 보면,,

    우리에게도 분명 엄청난 세공 기술등 있었음이 분명한데,,,

    그것들이 발전했다면,, 우리도 이런 찬란한 문화가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맨날 외적의 침략이나 받아서,,

    가진 것도 맨날 불태워 버렸으니,,

    무슨 문화의 발전이 있었겠나?? 하는 자조적인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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