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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2011 태국의 밤
    연극.음악회 2011. 9. 3. 20:30

    일시:9월3일 3시

    장소:국립극장 청소년극장

     

     

     

     

    지난 2월에 국립극장 무대에서 공연을 한 후에 두번째 관람 기회를 얻었다.

    태국의 화려한 의상과 춤이 인상적이어서,, 기회가 닿으면 다시 또 볼 기회를 갖기를 바랐었는데,,

    기회를 얻어서 보았지만,, 지난번에 비해서,,너무나 축소된 공연 내용이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공연 시간은 인터미션 포함 1시간 30분 정도 이긴 했지만,

    지난 공연 보다는 뭔가 아쉬움..

    1부는 다양한 태국의 민속 춤 공연과 인형극, 그리고 <엘비스와 마이클 잭슨의 귀향>이라는 테마로

    인형극의 절정을 보여주었고,,

    2부에는 부에는 <하누만과 반자카이 공주>에서는 지난번과 같이

    인형극을 이렇게나 섬세하게 표현한 것에 놀라움을 가득하게 해주었다..

    관객과 함께한 인형극 때문에,,즐거움과 웃음이 동반하기는 하였지만,

    하지만 지난번 공연에 비해 다소 부족함이 있었음은 사실..

    기타 태국 전통 의상과 춤 공연....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태국의 음악과 춤을 한 장소에서 볼 기히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다음엔 더 좋은 공연을 기대해 볼 밖에.....

     

    태국의 의상을 보면서,, 특이점이 눈에 띄였다..

    자연속에 동물이나 색감을 가져와서 그러한지는 몰라도,,

    빨강, 노랑, 파랑,을 기본 색으로 하고, 보라색과 초록색이 가미된 점이 참 특색이 잇었다..

    우리의 검은색이나 흰색의 의상은 보기 힘들었던 점..

    우리는 겨울의 눈이라는 흰색이 특색이 있지만,, 태국은 눈을 볼 수 없는 자연환경이라서 그럴까?

    그런 생각이.....

     

    어쩌면 우리의 흰색 검은색의 음양의 색깔이,,

    흑백 논리라는 우리네 삶의 이분법을 만드는 원소가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이.........

    이런 생각이 갑자기 스쳐 들 만큼,,

    그들의 의상이 빨강,노랑, 파랑, 초록, 보라, 분홍 등으로 화려했단 것이 눈에 뜨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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