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태양과 비 그리고 바람의 어울림

일시:9월30일 7시30분

장소:서초문화예술회관

출연:베누스토 윈드 오케스트라.

 

싸이트를 들어가서, 베누스토를 검색하면,, 많은 지부들도 있는 아마추어 단체인 듯..

이날 들은 음악은 보통 때와는 다른 새로운 음악곡들.

우선 50명 정도되는 오케스트라 규모와 그들이 모두 관악기 위주의 악단이었다는 점.

뒤편에 북과 드럼, 자일로폰, 등의 타악기 몇명,, 그리고, 현악기로는 콘트라베이스 한명.

이렇게 구성된 관악기 위주의 오케스트라는 처음 대했는데,,

오히려 박진감 넘치는 곡들만 연주하여서,, 신났다는 것.

상쾌, 통쾌 햇다는 것.

 

아마추어 학생의 트럼펫도 그렇고, 꽃구름속에 부른 홍지연도 처음엔 목이 안트이다가

나중 곡 입맞춤은 참 좋았다는.. 등등이,,

오히려 보통 때의 오케스트라와는 조금 달랐다.

특히 단장이 직접 섹소폰 연주하면서 틈틈히 사회를 보면서 곡도 소개하고...

아마추어는 이래서 오히려 좋은 것인가?

물론 실력은 프로화 되었지만...

 

특히나 농촌의 아침이란 곡은 정말 작곡도 잘되었고,,

이렇게 좋은 음악이 왜 잘 알려졌을까? 하는 의문이....

 

덕분에 또 바빠질 것 같다..

이 곡들을 찾아서 다시 한번 더 들어보려면....